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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쓰는 글은 서울한정 입니다, 정책이 아닌정치적인 얘기는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신규 정책이 나오니 많은 의견이 있는게 맞습니다.
21번째 정책 특별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이전
발표된 15억이상 주담대 불가에 비하면
15억초과-> 9억->6억 순으로 가는 매매가 바닥 다지기 정책
정도로 보입니다.
15억 발표 이후 매매가 흐름은 지금 시장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히려 15억 미만 매물의 상승 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법인, 재건축 정책이 꽤 강한것으로 보이나 부동산 시장 특성상 법인 매물은 6월에 급처 아니면
시장 분위기 보고 결정할것으로 보이며, 재건축 제한을 보니 정책을 획기적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신규 공급량은 2030년까지 줄어들것입니다.
설령 법인 매물 떄문에 가격이 조정이 10~15%만 와도 무주택자들이 줍기전에
갈아타기 원하는 사람들이 보통 먼저 움직입니다, 이미 경험 했듯이 이 사람들이 '19년의 상승장의 주요 원동력이었죠.
제목에 쓴 결과를 보자는건 전세가 가을~초겨울까지 외부 악재(코로나, 경제위기등)이 없다면 전세가 상승폭이
엄청날겁니다. 특히 재건축으로 타격입은 중저가 전세 세입자들이 옮겨타면서 상승에 불을 지필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상승이 폭이 엄청나진 높지 않게 시작한다면, 늦더라도 향후 1~2년동안 감당하기 버거울정도로 꾸준하게 오를것입니다.
아파트 저가 전세가 상승하면 그 다음 순서는 빌라 전세/매매 동시 상승입니다.
문제는 중저가 전세대출을 건드리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쪽 부분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소득이 되서 전세대출 + 신용대출을 을 무리하게 받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빌라 또는
서울을 강제로 떠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정책특성상 매매가 다지기는 거의 끝난거 같고 여기서 전세가 오를때 어느정도 소득있는 무주택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켜보는 상황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무려 21번째입니다. 집값이 하락했나요?
사다리 걷어차기는 시작되었고 어차피 본인이 해당 영역에 닿을수 없으니 정책이 맞다고 하시는분들도
결국 중저가 전세가 오르기 시작하면 객관적인 관측자(?)가 아닌 지금 시세의 시장에 강제 참여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피해를 입게 될것 입니다.
안타까운것은 사회 규정에 맞게 어느정도 노력을 했고 소득도 있다고 보는 대기업 맞벌이 조차도
선택할수 있는 선택지가 없어지는것입니다.
그리고 소수의 임대 로또, 청약 로또 당첨자들이 상당한 혜택을 가져가는걸 지켜만 보게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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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