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말들이 많네요.16
- 그거시알고싶닭
- 등록일 2020-06-21 09:27
- 조회수 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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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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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
키 맞추기는 그럴때 쓰는말이 아니지요..한신 역세권 3억이라는게 어딜말하는지 모르겠지만 물리적거리도 있고 아마 연식도 좀 됐겠죠?? 검신하고 같은 생활권은 사실상 풍무 고촌입니다 풍무 고촌 역세권인 풍푸나 수자인 같은건 이미 분양가대비 2배를 바로보고 있는데 규제 피했다고 가즈아거리고 있고 바로 옆동네인 검신 호우금 역세가 분양가 4억중반에 프리미엄 1억남짓인데 청라덕에 투과되어서 프리미엄 떨어질까봐 울상짓고 있는 웃긴 그림이죠?? 풍푸나 수자인이 규제 피했다고 7억 8억 갈수없고 검신이 투과라고 4억대로 다시 내려갈수 없는 이유입니다 결국 키 맞추기는 검신과 김포 구도심..비슷한 곳이 키 맞추기 인거지 글쓴이가 말씀하신 역세 3억은 진작 김포내에서도 키맞추기를 못했던 곳입니다 점점 구축은 힘을 받지 못하고 똘똘한 한채로 몰리는 쏠림현상은 더 심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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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시알고싶닭
키 맞추기가 비슷한 입지끼리 비슷한 가격이 되는걸키맞추기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그건 키맞추기를 좁게 해석하신거고요. 보통은 상급지가 오르고나면 후행으로 하급지가 일정 갭을두고 따라오르는것을 키맞추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말씀하고자 하시는 요점을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고촌 풍무 걸포만 오르고 김포에 3억짜리 아파트들은 과거 오르지 못했으니 앞으로도 오르지 않을꺼라는 이야기이신가요?? 그렇다면 저랑 생각이 다르네요. 가치로 본다면 한신 안쪽보다 고촌이나 풍무가 좋죠. 그렇지만 투자엔 타이밍이라는 요소도 중요합니다. 고촌이나 풍무 7억인데 아직 한신 역세3억짜리 매물이 있다? 그럼 고촌이나 풍무 가격이 다져지고 정체 구간이 있을수 있고 대신 하급지가 5억으로 오르는 타이밍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시기엔 3억짜리에 투자하는게 수익율도 좋고 수익도 빨리나고 좋을수 있죠. 그래서 투자가 어려운겁니다. 가치만 가지고 수익율을 줄세우기 할 수 없습니다. 지난 1년동안 서울 왠만한곳 보다 청라에 그냥 여러채 보유하는게 수익율 더 좋았을껄요?? 그럼 청라가 서울 왠만한곳 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그건 다른문제죠... 타이밍입니다. 청라의경우 입주물량이 딱 잠기는 순간부터 폭등했습니다. 한신도 제가볼땐 그 타이밍이 된거라고 말씀드린거고요.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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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김포도 금방 조정으로 묶이겠죠ㅠ
여기서 김포까시는 분들처럼 매력이 없어 아무도 구매하지않는다면 규제로 묶이지 않겠죠.
가격이 급등하면 매력적이라는 소리고요.
이부분은 그냥 지켜보면 될꺼 같습니다.
정책은 시장원리가 아니고 정치논리니...
가늠할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