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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에는 저 포함 우리가족 모두가 관심이 없었는데
주번의 추천으로 청약신청을 했는데
이번 용두6구역 래미안 엘리니티 기관추천 당첨이 됐습니다.(아버지)
51A형으로 분양가가 대략 6억정도입니다.
문제는 6억이라는 자금 마련입니다.
현재 보유자금 : 2억 5천만원
청약자(아버지) 소득 : 월 200(매우 낮음)
글쓴이 본인(자녀) 소득 : 월 350(공공기관 재직중)
Q1)
3억 5천이라는 돈... 대출을 해야할텐데
어차피 대출은 아버지의 소득과 상환능력으로 진행이 될텐데
아버지 소득이 낮아 대출이 가능키는 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대출이 가능은 한지...
또한 저의 소득과 신용으로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Q2)
굉장히 어려운 질문입니다만... 현재 거주하고 있는 임대주택에서 나와
큰 빚을 져가면서 진행을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변에서는
다들 서울 4대문 안에 래미안 아파트 청약은 일생일대의 기회이고
청량리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노다지라고 어떻게든 진행하라고 난리인데
저보다도 부모님께서 너무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여러분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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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일단 가진 돈으로 계약금/중도금 + 중도금 대출로 하시고
나중에 안되시면 잔금시 전세주면 되죠.실거주가 몇년 후인데요...
안되면 세대주 분리하고 입주전 아들명의로 전세자금 대출 받고 구하셔서 이사하고
분양주택은 아버지 명의로 전세금 받아 잔금 치세요..
뭐 걍 포기하셔도 자기 선택에 자기 책임이니..
기회가 와도 잡는 사람이 갖는 거니...
저라면 저 상황에 저 물건이면 막말로 사채라도 받아 들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