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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때 폭락론자 시절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읽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나름 폭락론자라도 오르는 시세를 보며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기는 참으로 힘든 시기라 봅니다.
그런 경우 저에게 힘이 됬던 몇가지 말씀 공유 드립니다.
1. 이 세상에 태어나 얻는 돈, 집, 자동차 같은 물건이든
지위 권력 명예와 같은 것들은 언젠가는 모두 잃을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얻고 소유하면서 집착이 생기고 나와 동일시하게 됩니다.
소유욕을 버리면 비로소 진정한 만족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3.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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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정을 찾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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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지난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로 포지셔닝은 인정합니다. 좋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