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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포 눈팅만 하고 있는 30대중후반 남자입니다. 서울 변두리에 20평대 구축 아파트 한채랑 마포 홍대근처에 나홀로 주상복합아파트 10평대 한채 보유중에 있는데, 20평대 구축에는 부모님 두분이 살고 계셔서 매도하기가 뭐하고 30년이 넘어 실낱같은 재건축 희망을 가지고 보유중이나, 마포 나홀로아파트는 1년째 가격 변동이 없어 매각하면 양도세 빼고 2.7억 정도 손에 쥘거 같아 이미 수도권 대부분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늦었지만 갭투자나 분양권 매수하려고 합니다.
1. 마포 홍대근처 나홀로 아파트를 계속 들고 가는게 맞을까요? 주변 호재가 전혀 없어보여서요.
2. 파는게 맞다면 갭 약간 얹어 4억 초중반 되는 아파트로 갈아타거나 분양권 하나 잡고 싶은데 위치는 어디쯤이 좋을까요? 직장이나 이후 결혼 후 생활을 고려해 서울이나 수원을 선호하긴 합니다. 또는 아님 더 나은 지역이 있을까요?
갭투자 후보지 - 1) 노원구 상계동 ; 2) 중랑구 신내/상봉/면목동 ; 3) 시흥시 은계동 ; 4) 수원 권선동 또는 망포동
분양권 후보지 - 1) 수원 팔달10구역 ; 2) 안양석수동 또는 호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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