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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부 눈팅만 하다가 이제는 부포에도 글 한번 작성하게 되네요.
올해 31이구요 지방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전세살이하다가 매번 집 알아보는 것도, 이사하는 것도 번거러워서 매매하고자하는데 옳은 건지 의문이 들어 고견을 좀 듣고자하여 글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상황은 작년 1월에 신축 아파트 전세로 들어왔습니다.
작년에 전세들어올 때는 지금 집이 미분양나서 법인 전세로 들어왔습니다. (1억 중반) 주변 디오션시티도 피없이 매매되던 시절이였죠...
그런데 하반기부터 디오션시티가 피가 막 붙더니 지금은 국평기준 1억가량 올랐더군요... (실수요인지 투기인지.. 투기로 추측...)
덕분에 인근 아파트 매매가가 평균 2천가량 상승, 전세가는 매매가의 90% 대로 다 올라버렸습니다. (지금 집도 전세 2억은 달라고하네요)
당시에 디오션시티 실입주하신 지인분은 돈벌었죠..
나이도 먹고하니깐 매번 이사하는 것도 힘들고 해서 매매쪽 생각하고 있는데, 2억 + 대출로 아파트 매매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전세살이 할지....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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