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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긍정적인 이유
1. 초저금리, 화폐 가치 하락
금리가 내려가 은행에 넣어둘 이유가 없고
정부는 지원금이란 명목으로 돈을 뿌리고 있음.
즉, 작년의 천원과 지금의 천원은 가치가 다름.
2. 기대심리
수도권쪽에 집중되었던 집값 상승이 지방으로 퍼져나감.
나랑 상관없다 생각했었는데, 직장 동료는 매매했다는 이유로
집값이 몇 천 오름. 전세였던 나는 짜증이 밀려옴.
직장동료는 어차피 이 동네 집값 다올라서 의미 없다고 하지만
이건 매매한 사람들 생각. 그리고 믿었던 지방마저 집값이
흔들리는걸 보니 불안함. 지금 안사면 더 오르는거 아냐?
이때 두 부류로 나뉨. 떨어질거다! 더 오르니 지금이라도 사야된다.
지금이라도 사야된다 생각한 사람은 기존에 매매할 적극성이 없던 사람들.
즉, 집 살 생각을 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늘어났고 이는 매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큼.
3. 정권 2년 or 그 이상 남음.
180석. 주위에 말하진 않았지만 민주당을 좋아하든, 민주당이 그나마 나아서 뽑았든 결과적으로 민주당이 압승함.
다음번 대선이나 총선도 사실상 큰 이슈가 없는한 흐름이 확
바뀌진 않을거임. 중요한건 정부에 관여한 사람들도 겉으로는
나라를 위한다하지만 가장 소중한건 가족, 자식임.
최선을 다해 현재 자리를 지킬거임.
현재 자리란, 지금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나 건물의 가치하락을
보고만 있지 않을거임.
가장 중요한건 본인이 집을 매매하려하면 굉장히 고민되고
어렵다는거임. 직장동료든, 친척이든, 집 값 오른 사람을 봤을때
거저 얻은거라 생각할수 있지만 본인의 판단력 혹은 과감함이
행운을 만나 가져온 결과임. 행운이 99.999일지라도 0.001의 개입없이는 100이 만들어질수 없음.
행동 없는 고민은 0이므로 글만 찾아보지말고 직접 발품 팔면서
결정에 따른 후회를 최소화했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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