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이제 안오를거 같아요.57

경기도 부천 상동도 32평 아파트 7억 하더라구요.  2017년도엔 4억 5천만원정도였거든요. 2015년도엔 3억 8천만원 정도였구요.

그런데 2020년엔 6억 8천만원인가 7억인가 실거래가 찍더니 요즘은 호가만 7억 2천정도 하는 거 같습니다. 점점 미치도록 올라서요.

보통 사람들은 내가 사는 동네 계속 살려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검단은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30대 40대 무주택자들에게 좀 더 기다리면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야

지금의 부동산 혼돈과 폭등이 어느정도 멈춰질건데요.

희망이 없고 정부에 대한 신뢰가 없으니 미친듯이 이성을 잃고 막 사려고 뛰어드는 거 같거든요.

결국 있는자와 없는자 간의 경제적 갈등이죠. 표면적으로 보면 환경문제 같지만.. 결국 사다리 걷어차기.

경기도에서 서울시내 출퇴근해본적 없으시죠?

유럽식 주택시장을 보면 일단 신용대출로 집을 못삽니다. 우리나라도 막혀가고 있죠?

월세, 임대주택도 면접보고 들어가고 소득 증명을 해서 상환능력을 검증받아야 하구요.

그 월세조차 남녀 2인이서 한명 월세 전부 때려박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추진하는 임대차 3법, 임대시장 안정 제도... 전부 독일식이죠?

독일식을 보시면 방향과 미래도 뻔한데 움직이셔야 됩니다.

그독일마저 최근에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는건 논외로 칩시다.

부천 상동 메인 아파트, 그외 좋은입지 신축 보고 계시면서 박탈감 느끼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아직 구로 개봉동 역세권 현대, 한마음 5억대입니다. 

최근에 보니 6억대 돌파 시도 하는것 같더군요.

임자 안가봐서 그렇지 이미 뚫렸을지도 모르는부분이고요.

온수역부근에도 행정구역상 부천이라 저렴한곳들도 있고...

제가 말한게 답은 아니지만, 답은 님이 직접 찾으세요

움직이지 않으면 징징이와 다를바 없습니다.

기다려서는 희망이 찾아오질 않아요... 

희망을 정부에 바래서는 답이 없습니다. 

정부는 유동성 통제만해도 답없는 상황이거든요.

이미 대출도막혔고 그렇다고 돈을 많이모은것도 아니라서요 답답하네요

일단 님 같은 분들은 현정부의 입장에서 실수요자가 아닙니다. 

현정부가 정의하는 실수요자는 현금 동원 능력이 출중해서

무리하게 영끌하지 않으면서 집을 살수있는 사람이라 

님 같은 세대는 규제와 혜택의 사각지대에서 피해를 보고 있는 분이시겠죠.

1차로 생애최초, 신혼부부 특공이 답이겠고, 

2번째로는 이 악물고 시드를 억단위로 모아서 영끌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3차로는 정부가 공급하는 임대, 신희타 노리는게 답인데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저는 부동산 대세상승장을 보지만 이것도 개인 의견이고, 

부동산 시장이 항상 상승만 할수는 없기 때문에 기회는 언젠가는 온다고 봅니다.

그 기회란게 "집사면 망한다", "일본식 불황의 시작이다", 심하면 "하우스 푸어 자살했다" 정도겠죠?

이 문구의 기사들이 실제로 나간게 6년전입니다.

기회를 보고 가능할때 있는 힘껏 진입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현 청약 제도는에서 1인 무주택은 안됩니다.

아시다시피 특공이 신혼, 다자녀, 노부모, 편부모등밖에 없거든요

추첨으로 주는 85제곱 이상 (그것도 고작 25프로) 는 분양가도 감당 안되겠죠

근데 그거 아시나요? 불과 4년전에 반포도 미분양나고 그랬습니다.

지금같은 불장이 평생가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저렴하고 노후된 주택이라도 가능하면 깔고 앉고 

향후 방안을 모색해야죠.

사실 왜곡된 시장에서 답은 없습니다.

각자도생이 답일뿐...

사실 여유있는 은수저 금수저 아닌경우 맞벌이 하는데.. 어지간한 맞벌이는 다 소득 기준 초과입니다. 

요즘 보통의 경우 30중반쯤 결혼하는데 그나이쯤에 맞벌이면 소득 초과확율이 높습니다.

아이가 많을경우 4인가구, 5인가구가 되어 소득기준이 높아질 수 있겠지만.. 맞벌이가 애 놓고 키우기 쉽지 않다보니 현실은 거진 1명이죠..

저도 현 청약제도는 금수저 백수용 특공이라고 생각해요.

혹은 무주택 4050만 가능하거나.... 

너무나 잘못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