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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퐁포르퐁
- 등록일 2020-07-16 08:44
- 조회수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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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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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최근 10년간의 경험을 정리하면서 얻은것중에
부동산은 계단식 상승을 하는데, 최적의 매도타이밍에 팔고 횡보할때 기다리다 상승 초입에 사는게 맞는가. 이론상은 그게 맞긴 한데 최적의 매도타이밍 잡는게 쉽지는 않고 무엇보다 사고 파는데 들어간 비용을 생각하면 과연 그게 이익일지, 쭉 가지고 있는게 이익일지 고민할 필요가 있는 대목입니다.
펑 한 글의 물건은, 2010년에 꼭지다 보고 매도를 시도했는데, 쭉 입질도 없다가 2014년에 팔렸습니다. 즉 매도타이밍에 못 팔고 중간시점에서 판 격인데 이후 1년 더 횡보하다가 15년 후반부터 상승 시작, 지금은 제가 판 가격의 2.5배입니다. (물론 개인사정으로 팔 수밖에 없었지만)
이걸 팔고, 좀 더 보다가, 상승 초입 타이밍인 15년 말에 다른것 구매했고, 이익은 좀 더 났지만 거래비용이나 기타 신경쓴 것 등등 포함하면 그냥 안팔고 안샀던것과 별반 차이 없는것 같습니다.
뭐 지금은 제도적으로 팔지도 사지도 못하게 만들어서 자동으로 홀딩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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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호갱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