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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동산 가지고 물고 빨면서 히히 깔깔 거리고 놀고 있는 사람들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거는
서울에 1주택이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수년사이에 자산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는거지요.
일단 부포에서 부동산이라고 그냥 말하면 인서울 수도권 아파트지요.
이 물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산이 얼마나 늘었는지 어떤 속도인지 다들 알고 떠들고 노는거라
이걸 의심하는 사람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인증하라고 말할 때만해도 어그로 시비인줄 알았는데 막상 인증에 반응을 보니까
너무 뻔해서 인증이고 자시고 할것도 없는걸 달나라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는데 놀랬습니다.
오늘도 어느분 댓글 뉘앙스가
너희들은 그 올라서 부자된 사람들이 아닐거야더군요.
본인 주변에 없다고 없는게 아니고 여기서 깔깔거리고 댓글질 한다고 본인하고 똑같은 입장이 아닌걸 모르는거지요.
얼마전에 인증글 올리면서 좀 쪽팔리다고 생각했기에 금방 지웠지만 그 짧은 시간에 어떤분이 댓글을 여러번 바꿔쓰는걸
다 봤는데 그 분도 그랬더군요. 너희는 올라서 부자된 사람들이 아닐거야라고 생각하다.
여러 분들이 툭툭던진 인증에 현실을 깨닫고 댓글 바꾸는걸 다 봤거든요.
짧은 시간에 툭툭던지는 인증은 자산 는거 아는 입장에서 봐도 놀랍기는 했는데
부포와서 놀때는 상대방이 꼭 나와 내 주변 사람과 같지 안을 수도 있고 저기 달나라에 있을거 같은 사람일 수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합니다.
내 주변에는 없다고 허언증 취급하고 댓글 하면 서로 시간낭비 감정 낭비만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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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milk
저랑 여자친구 합산 연봉 얘기했고 집은 하나 있는데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여서 어쩔수도 없는 상황인데다 시드머니는 없어서 고민이다라고 글썼다가 무슨 소설가 취급 받았네요. 연봉 1억 이상이 무슨 엄청난건줄 아는데, 이래도 집 못사요...
같은 고민글 올려도
저연봉 힘든직업 눈물없이 볼수없는 새드 스토리에나 추천주지
자기보다 좀 잘살고 자기기준으로 먹고사는데 문제없다싶으면
소설로 취급해요.ㅋ서로 돈없고 궁핍한걸 자랑해줘야 인정해요.
기본적으로 고소득,전문직 등을 적폐시 하는경향이 크고
전부 기득권이라는 그룹으로 묶어서 일괄 매도 시킵니다.
진짜 어디 바닥 월급가져와서 서로 으쌰으쌰하는걸 즐기는건지
그런글은 위로를 잘받아요.
덧글 릴레이하다가 뭐 난데없이 천민자본주의 드립 나오는거 종특이고
물질이 전부가 아니다 하는데 ..막 장터에서 데이터팔고 자빠졌고.
남한테는 너 이정도 가졌으면 충분한건데 왜 이런게 고민이냐 훈계질 하고 있음
대형강의동에서 사회과학 관련 토론인데, 문과 최상위학과 애들이 교수와 토론하는 내용을 같이 듣고있을 때의 그 느낌은.
아, 저 상황에서 저런 수준의 사고가 되는 인간이 존재하는구나.
같이 그 강의듣던 동기 후배들, 나름 이공계에서 공부 좀 한다는 애들인데 다들 입이 딱 벌어져서 할말을 잃고 있었지요.
이미 그시절에도 정치라던가 뭐 선배연줄 등으로 해보려고 대학 온게 뻔히 보이는 애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공부는 뒷전이고 인맥 이런것 만드려는 방향으로 논다는게 너무나 티가 나는.
중도우파성향인 애들은 약간의 좌파 코스프레 하면서 대학신문사나 기타 비슷한 동아리에서 놀고
좌파성향은 운동권단체 들어가서 노는데, 뭔가 부각되는 자리 못차지할것 같으면 3학년쯤에 나오지요.
역시 똑똑한 문과 였네요 ㅋ
괜히 국평오가 아닙니다. 대기업 과장만 돼도 연봉 세전 일억주는데가 많은데... 서울에서 집사는 사람 평균과 여기서 정치댓글이나 달며 찬양하는 사람의 괴리가 거기서 나오는거죠. 제 대학 동기들은 전부 대기업 다니거나 지금 박사과정 막 학위받고 포닥하고 있는데 저 분들은 그런 사람들 애초에 본적도 없어요.
세전 일억받아봐아 월 650이라 그냥 사람 사는건데 그건 그분들한테는 먼 세상 이야기니 까기 바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