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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에서 분가하여 첫 홀로살이 예정입니다.
나중에 저한테 혹시 문제가 되지 않을까해서
염려스러워 질문드려요~ ^^;
서울 송파구 오피스텔 월세 알아보는 중
제목과 같이 시세대비 저렴한 집이 나왔습니다.
등기 확인결과 신축 후 3년 전 집주인이 1억 8천에 구매하여
현재 1억 융자가 있어요. 딸이 계속 살다가 결혼해서 나가고
첫 임대라고 합니다.
동일 건물&크기 시세 보증금 1,000/63, 3,000/50 정도
형성되어 있으나 보증금 3,000/37 계약을 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임대차계약서에는 월 337,000원으로
작성하고 33,000원×임대기간 12개월=396,000원은
자금 치루는 날 현금으로 달라고 합니다.(월세도 선금)
(396,000원에 해당하는 영수증은 부동산을 통해 작성약속)
이상한 계약 상황에 저는 어리둥절하고 그 이유에 대한
해명을 중개인이 설명 한다고 말은 하는데 제가 바보도 아니고;;
제가 들었을 땐 말도 안되는 이상한 말만 늘어뜨리네요;;
그래서 일단은 돌아왔습니다.
알아본 결과, 집주인이 피부양자로 되어있어서 임대사업자
연 400만원 이상 소득 발생 시 피부양자 박탈되서 건강보험료
폭탄 맞을것을 예상하여 위와같이 임대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제 판단으론 다른 합리적 의심?은 없어보이는데 ..
저렇게 계약하면 혹시 나중에 제가 겪을 위험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을까요? 월 15만원은 아낄 수 있어서 사실
계약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말주변이 없어 길게 썼네요 ;;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중한 지식 나눠주신 분들 중에 한분 선정하여
커피 기프티콘이라도 하나 보내 드리겠습니다.
늦은시간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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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일 중요한게 나중에 당해조건 맞춰서 특공
노리고 있어서 전입신고도 되고 확정일자도 받을거라
나중에 문제 생겨도 우선변제도 받을건데 문제는 ..
저렇게 하는게 위법?아닌가해서요;;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이게 다운계약서이면 괜히 껴서 좀 복잡할 것으로
보여서 겁나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ㅎㅎ
다운계약서는 사고팔때 구간별 세금때문에 그런거고 보증금이 좀 되는 월세라 종잣돈인 보증금만 잘지키시면 될듯합니다
다운계약서는 매매시에 해당되는데
저는 월세 사는거라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만
확실하면 문제 될 여지는 없어보이네요? ㅎ
네네 어차피 나오실때 돌려받을 돈인 보증금만 무사히 받아서 나오심 되고 보증금을 허위로 기재하잔게 아니라서요 안내키시면 10~15 비싸도 다른 집을 알아보세요 저는 바로 눈앞에 10~15만원 싼거도 물론 좋지만 보증금 안전이 훨씬 중요하다 봅니다 더군다나 막 혼자서 독립을 시작하는 종잣돈이시잖아요 10~15 비싸도 융자가 없다면 더 안전하다 보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