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소득이 신성하고 불로 소득은 옳지 않다구요?22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의 스텐스를 유지할때

부동산 정책이.다다를 곳은 사회주의로 체제로 밖에.안보이네요.

글쎄요. 이 정부 정책이 다음 세대 주거 문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지금처럼 부동산으로 인한 수익을 아예 부정하면 공급절벽으로 더 힘들겁니다. 시장이 만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까 저는 의문스럽네요.

다음 세대의 주거 지금 부동산 정책이 박살내고 있잖아요 안믿기면 2년 더 보세요 ㅋㅋ

그러니까 지금 세상 자체가

각자도생 이라는 거에요.

최상급지 대치 은마도

10년동안 전 고점 회복하지 못한적도 있어요.

전월세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주거 공급을 하주었죠.

다주택자가 없으면 임대도 없습니다.

대안을 제시 못하고 시장을 교란 시키는건 정부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결국 실거주자가 받쳐주지 못하면 주택 가격은 붕괴하게 되어있어요

순리대로 냅두면 자연히 일어날 일 이에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금은 각자도생 하셔야 합니다!

각자도생 세상이예요...

다음세대는 제 자식만 챙기기도 벅찹니다.

지금 투자와 투기로 인해서 집값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정부의 뷰웅신같은 정책으로 올라가는 겁니다. 

필요한 지역에 공급을 넣어주고 시장에 매물이 많이 나와서

매수자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어야죠. 

유주택자들이 집값을 올리는게 아닙니다. 

그 생존권 주거문제에 빌라, 다가구는 포함하시는지요?

지금까지 난리피는 분들보면,  그 생존권에 아파트만 포함시키시네요요. 그것도 신축 역세권만... ?

대학생이라니까 말해드리면 오른 다는 주거는 따저 보면 극히 일부지역 아파트지 다른건 투자 대상도 아닙니다.

원하시는 세상을 지금 정부가 줄거라고 기대하신다면 그건 아닐 겁니다.

그리고 원하시는 목적을 달성하시기 위해서 타인을 강압적인 방법으로 희생시키는 것은 역사상으로 사회주의 혁명으로 실현된  바 있습니다.

진정 원하시는 것이 그것인가요?

자신이 가질 수 없을 것 같다고해서 모두가 가질 수 없게 만들자로 밖에 안보입니다.

제가 첫집으로 가졌던 집이 35세때 조그마한 빌라였습니다.

그곳에서 아버지와 저 둘이 그나마 마음 편히 살았죠.

근데 그거 하나를 얻기 위해서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아시나요?

저는 슬럼가라고 불리울 만한 곳에서 자랐고 사회생활 시작전에 빚이 3000만원에 신용불량으로 시작했습니다.

아버지가 이상한 사기 비슷한 거에 정신이 온통 팔리셔서 집안 식구들 앞으로 빚다 끌어쓰고 남좋은 일만 하시다 나중에서야 접으셨죠.

아버지가 없는 집안 살림을 마이너스로까지 칟닫게 만드신게 제가 막 취업했어야할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졸업하고 6새월여간 취업도 일부러 안했었어요.

아버지께서 태울수 있는 모든 연료가 바닥날때까지 기다리느라요.

그리고 취업한 곳이 연봉 1450인가에 직원 수 5명짜리 조그만 웹에이젼시 회사였습니다.

저 거기서 빚 다 갚고 그제서야 나왔습니다.

그 얼마 안되는 월급으로 악착같이 빚다갚고 신용불량도 풀고..

2005년부터 주식부터 투자생활 시작했고요.

돈에 눈멀어 정규직 안하고 프리랜서 개발자하면서 350만원 받아서 300만원 주식계좌 밀어넣고 나머지 50으로 500/10짜리 은평구 녹번동 달동네서 아버지와 동생  저 세식구 살았습니다.

그리고 2008년도인가에 첫 집이라고 샀던게 썩다리 반지하 빌라 하나였고요.

그거 하나가 기뻤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병신짓중에 하나죠.

청약으로 하나 얻었으면 그보다 몇십배 가치있는 자산을 얻었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제가 얻은 첫번째 부동산이 제가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없었으면 지금의 저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요.

저는 당신보다 더 닿을 수 없었을 것 같은 환경에서도 일구어 낸 결과물이란 겁니다.

당신이 지금 못닿을 만한 곳에 있으니 다같이 못가지게 만들자 할 그런게 아니에요.

인생을 그렇게 절망으로 예단하지 말고 꿋꿋이 스스로 헤쳐나가세요.

자신이 못닿을 곳이라고 미리부터 정하고 그럴바엔 부숴버리겠다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더 암울한 세상이예요.

자본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는 암울하지만 꽃이 피는 곳이예요.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세상에 피는 꽃은 피로된 꽃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감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집값 많이 오르신 회사 상사분들도 "요즘 젊은 사람들은 대체 집을 어떻게 사라는 거냐.. 큰일이다"라고 말씀 하세요.

그런데 정부 부동산 정책이 부익부 빈익빈을 심화시키는 정책이에요. 막말로 닭장같은 투룸 임대주택에서 매달 임대료 내며 30년을 살았어요. 30년 후엔 근로소득으로 모은 통장잔고 빼고 뭐가 남을까요? 

그런 인플레 걱정 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정부정책 지지하시는 분들 조차도 "집값이 떨어지면 '사야겠다' " 라고 하시는 거겠죠?

글쎄요 지금 상황이 투기로 이뤄진 현상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지금 30대가 부동산 매매시장의 가장 큰 시장 참여자로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30대들이 갑자기 투기꾼으로 둔갑될 그런게 있나요?

30대들에게 특별히 자본이 하늘에서 떨어진것도 아니잖아요

그 사람들이 실수요를 위해 들어간걸 투기라고 볼수있을까요?

그리고 지금도 서울 역세권 빌라들은 충분히 살수있고요.

단기적 경제 싱황은 일반인은 예측하기.힘들고

가장 확실한 역사적 교훈은

현금 가치는 장기적으로 줄어든다가 아닐까요.

난 왜 실생활물가도 엄청 오른거 같을까요??

내가 소비가 과감해졌나 ㅎㅎ

하리띠를 더 졸라매야겠군요 ㅋ

아 소주값은 무쟈게 올랐더군요 ^^

최선의 방어 수단 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