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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25평 복도식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대략 20년된 아파트이고 시세는 6억 정도 됩니다.
집사람이 파주 쪽에 직장을 얻게되어 앞으로 20년 이상은
그 근처에서 살려고 하는데 새로운 집 알아보는 것 자체도 일이지만
서울집을 매도 하고 파주쪽 집을 매수하느냐
혹은 서울집을 전세 주고 파주 운정쪽에 계속 전세로 살것인지
이 2가지 선택 중에서 고민 하고 있습니다.
파주 운정 선택하기 전에는 일산도 고민했는데 제 직장에서는 일산이나 운정이나 먼 거리는 거기서 거기라서 집사람 직장 가까운 곳으로 정했습니다.
현재 서울 집은 서대문구에 있고,
파주 운정쪽은 3호선 연장 예상되는 역이라고 하는 곳 근처 해솔마을로 생각 중이긴 합니다. 3호선이 연장될지 어떨지 모르지만..
아무튼 돈 욕심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람인지라
파주 쪽 매수한다고 했을 때 적어도 손해는 안보고 싶은데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 선택이 나아보이시나요.
경기도내 다른 지역도 아니고 파주라면 무조건 서울집 가지고 가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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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쪽 해솔마을 조용하고 신도시느낌나는 곳이죠
와이프분 직장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계속 파주쪽인지는 모르겠으나, 20년이상 실거주하실게 확실하시면 서울집매도 후 운정에 집을사서 가시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5년정도면 운정은 전세로 버티겠는데 20년이상이라서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