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ompungi52
- 뱃살뚱냥
- 등록일 2020-08-13 12:24
- 조회수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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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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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글자수제한이안나와있네확인해봐야지
실제 시장 참여자가 아니어서 그래요. |
![[* 비회원 *]](http://cdn2.ppomppu1.co.kr/zboard/nickcon/222472.gif?v=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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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뚱냥
제가 월세를 안살아봐서 그러는데 자주옮겨다닌다는 말씀을 하셔서, 혹시 월세는 계약기간이 탄력적으로 짧게 유지가 가능한건가요?
1년이나 6개월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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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milk
전 서울 자취 시작할때 음습한 달동네 2층에서 시작했어요. 원룸갈돈보다 전세 3000짜리 나름 투룸. ㅎㅎㅎ
머 시설이야 달동네 주택이 얼마나 열악할까요!
다 잘살아 보겠다고 그리 살았는데, 요즘 그렇게 살라고 하면 매달 한 20더내고 깨끗한 대로변 다세대? 원룸 ? 오피 이런데 살걸요 ㅋ
그런 청년을 머라고 하는게 아니고 시대가 변했어요. 신혼부부가 아파트에 살고 싶어하고, 노년층도 아파트고 시대가 변한걸 따라가야 핮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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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뚱냥
아.. 1000/60 서울권에서 너무 작고 진짜 싱글침대하나 넣으면 면적 50% 사라지는 그런곳들만 봐서그런지..
열악하더라도 제가 집주인 동의구해가면서 틈새막고 조금씩 고쳐가면서 좀더 넓게 전세살이하는게 저는 맞나보네요..
시대가 변했다지만 소득에 많은 부분이 그렇게 나가는것에 거리낌없는게 궁금했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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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테32회전
전세라는 희한한 제도가 있어서 그런거지, 전세계 어딜 가나 주거비로 월소득의 30%이상 드는건 당연한거죠. 한국이 이상한겁니다. 남의 집에 살면 월세는 당연한거죠.아깝다면 노숙을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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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뚱냥
이 말도 많이 들었는데요. 굳이 정착한 제도를 다른나라에는 없으니까 이상한제도야 원래 없어지는게 맞고, 월세내고사는게 당연한거야
이게 맞는건가요? 저희 문화에 맞춰서 정착된 제도인데 전세가 그렇게 안좋은건가요? 찾아볼수록 전세를 악용한 갭투자가 잘못된거지 전세제도 자체는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되서요 저도 집주인이 무슨이득이있어서 전세를 내줄까 생각했는데 전세를 가지고 은행이자나 제테크를 할 수 있다는걸 알고는 이게 서로 윈윈이구나 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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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글자수제한이안나와있네확인해봐야지
저런 사람들 말은 들을 필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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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테32회전
지금 글쓴분만해도 전세대출이자로 월 10만원씩 낸다고 하셨는데 대충 역산해보면 최소 6천이상 빌렸다는건데, 사실 전세대출 아니면 6천이 현금으로 있어야 들어갈수 있는 집에 살고 있는거죠. 아니면 월세로 23~25만원 냈어야 하는 집인거고요.
그리고 전세살면서 갭투자가 잘못됐다고 말하면 안됩니다. 갭투자가 있으니까 전세라는게 존재하는거지, 세입자인 나한테 전세는 좋은데 갭투자는 잘못임.이건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에요. 집주인도 자선사업하는게 아니잖아요.
전세와 갭투자는 서로 공생관계인거고 전세가 없으면 갭투자도 없구요. 전세가 있으면 갭투자도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집주인은 당연한 행동을 한것이지 악용했다.라고 말하면 안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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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테32회전
비아파트 주택은 실제로 전세 잘 없어요. 원룸 오피스텔에 순수전세 찾아보세요. 아마 아주 희귀한 케이스일겁니다.
월세시세를 면적대비 환산해보면, 실제로 동자동 쪽방촌이 타워팰리스보다 비싼꼴이라는 기사 찾아보시면 나올겁니다.
전세라는 제도는 해당주택의 지속상승 가능성에 배팅하는 사람이 많이 존재할떄만 유지가 될수 있고 -그래서 아파트 전세는 지금도 흔한편- 주택의 가격 상승에 배팅할수 없으면 월세를 받는 형태여야만 하는것이죠. 원룸 오피스탤을 가격상승 기대하고 매수하는 사람은 없죠. 다 그걸로 그냥 월세 받으려고 하는것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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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풀로 대출받을때(서울시+신용)와
반전세(서울시만) 월세+대출이자 낼 때랑 큰 차이 없습니다.
심지어 목돈을 덜 쓴거구요
남의 돈을 빌려 이자갚으며 전세를 살거나
내돈 만큼의 집을 월세 살거냐
개인의 선택일뿐입니다
내가 전세금을 들고있다?
월세가면 해당 전세금이 보유 현금이 되는거고
내가 전세금이 없다?
월세를 내든 전세대출받아 이자를 내든 똑같습니다.
전세가면 돈을 아낀다는건
전세금을 내돈주고 냈을때 이야기고
내돈주고 전세를 들어간거면 크만큼의 돈이 묶이는거죠
전세금 유지하면서 월세를 내는것이 반전세라고만 알고있었는데..
아 근데..저정도 보증금을 넣을 돈이있으면 은행대출은 제외해도되는거아닌가요?
한참 저 청년전세대출 받을때만해도 제가 계속 월세 복비주고 나온다음에
저 가는 아파트로 같이 가자고 설득했었는데 이제와서 후회하는 직원들 몇명봐가지고요..
서울기준 1억당 30~40만원정도 전환입니다.
전세금 유지하며 월세를 추가하는거면
전세금을 올린거죠
버팀목 3억 서울시 2억입니다(신혼부부기준)
이돈으로 전세 아파트는 못구하고 변두리 빌라정도는 구할수 있는데 빌라의 경우 대출이 안되는경우도 있구요
관리비 포함해서 반전세35+이자10+관리비10 = 55인데요 방은 더 넓구요
물론 쌩월세보다야 전세가 당연히 월지출 입장에서 덜 나갈순 있습니다.
전세냐 반전세냐 월세냐
저는 전세에서 반전세를 택한거고
이자지출등의 비용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단걸 말씀드린겁니다.
같은 이유로 큰 목돈을 안쓰는 입장에서 월세라고 꼭 돈아깝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본인 생각과 환경에 맞는 양태로 선택하는거죠
추가로 독신가구야 큰집이 필요가 없어 중기청대출같은걸로 좀 더 저렴하게 집을 구할순있겠지만(물론 중기청대출 나오는 집은 잘없거나 시세가 높습니다)
저처럼 신혼인경우 2룸이상의 집을 구하는중이고
중기청대출만으로는 힘들기 때문에
어차피 2억이상의 대출을 받아야하며
그 이자비용이나 월세의 비용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걸 말씀드린겁니다
요즘 억당 월세 30만원
대출은 억당 2.5프로 잡아도 월 20
억당 월 10만원 차이나는거 아닌가요?
대출을 받고 10만원 덜 낼거냐
대출을 안받고 10만원 더 낼거냐는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주인만 잘만나면 이자 1.2% 4년인가 6년까지 연장가능하다고 설득했는데 월세사는 직장동료들 안갈아타길래요...
10만원 차이면 유의미한 차이같은데 다그렇진 않나보네요,,
1.2프로면 중기청대출인듯한데
애초에 중기청 대출이 가능한 매물이 잘없습니다. 특히 원룸이나 빌라들 중에는 더더욱요
심지어 중기청매물이 귀하다보니 부동산에서 중기청가능매물은 시세를 높게 잡는다고 하더라구요
집주인 설득도 잘해주시고 9500~10500 매물이 워낙 많았어서 그때 추천을 많이했는데 지금은 시세를 높게잡는건지
제 지역이 유독 그런게 없었던건진 모르겠네요.
중기청매물이 정상시세에 나오면
기존 매물(중기청이 불가할만큼 전세가율이 높거나 대출이 껴있거나 등)의 거래가 안되니
아파트에 비해 문제가 많은 빌라나 다세대를 거래하는 입장에선 교란종이겠죠 ㅎㅎ
아니에요 저도 이번에 집구하면서 찾아보고 겪어본거 중심이라 현재 상황만 말씀드린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