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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윗집 누수로 인해 천장과 벽이 노랗게되었고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윗집에서 다 인정해서 수리까지 마친상태인데...
그 다음이 문제네요.
거실 천장, 거실 벽 한면,
방 천장, 방 벽 한면. 이렇게 생겨있습니다.
저희는 편의를 봐주려 거실 방 천장정도 도배이야기를 했는데
윗집 집주인이 자기가 사진을 봤는데 그렇게 심한것도 아니더라
별것도아닌데 무슨 천장 전체를 하냐 부분만 해라
하면서 10만원먹고 떨어지란겁니다.
지금 굉장히 양보해서 천장만하겠단건데 이러면 벽도 해서 청구하겠다 했더니
무슨 누수로 집 전체를 하려는 사람인 것처럼 몰아가네요.
경우가 없다는둥, 자긴 80먹은 노인이라는등, 법원은 자기도 많이 가봤다는둥...에휴
노랗게된 부분만 벽지를 칠하는게 말이 되나요?
도배업체에 저렇게 4곳 이야기하니까 35만 달랍니다.
게다가 이번에 다른집 도배할 일이 있었어서 그때보니까 인건비만 인당 22만이었는데...
후...
소액이라 법무사,변호사 쓰는게 낭비인거같아서 그냥하려했더니
생각할게많네요.
그냥 법무사 쓰는게 답일까요.
사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최대한의 사이다를 먹이고싶어서 입니다.
집주인이라고 연락한 사람은 80살먹은 노인인데
등본떼봤는데 증여로 자기 딸한테 이번에 넘겼더라구요.
내용증명을 그 딸한테 보내는게맞죠?
먼저 딸하고 연락먼저 해봐야하나요.
수리도 다 되고 도배에서 그따구로 나오니 이걸 소송으로 가는게 맞는지도 싶고...
그따위 태도로 나와서 가압류같이 최대한 제가 할수있는걸 다하고싶은데, 추천해주실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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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리견적
2. 1일 계산 호텔비용 (식대비용도 포함됩니다.)
3. 불편함+정신적스트레스
이렇게 해서 내용증명 보내고 거부하면
민사소송 하시면 됩니다.
승소 하시면 해당 집 압류 걸어 버리세요
느긋이 천천이 여유있게 하시면 됩니다.
대신 증빙 자료들은 철저히!!!
이런건 특별한 건 아닙니다. 일상업무라 생각하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