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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컴퓨터 방에 쿰쿰한 냄새가 나서 뭐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쪽벽이 책장으로 되어있는데, 책장 옆으로 시퍼런 색의 곰팡이가 보이길래
책장을 다 들어 냈더니 이렇게 되어 있네요.
이쪽 벽이, 외부 계단과 엘리베이터 실이 있는 쪽인데요.
이게 결로인지, 누수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파트 도면은 아래와 같고 빨간색 동그라미 쳐진 부분에 수도계량기가 있는데, (수도 배관이 저 안쪽에 있구요)
아랫집 가서 보니 저부분 천장에 물이 떨어지고 있더군요.. =_=;
도면이 현재 사는집과 반대로 그려진것만 있어서 대칭시켰습니다.. (그래서 글자가 뒤집혀 있네요)
일단 공용부분이라 관리사무소에 말은 했는데, 아직도 제대로 보수가 안된거 같은데,
저 부분은 도면의 파란색 라인 부분이고 책장이 놓여 있었는데 책장을 다 들어내 보니 저런식으로 아래쪽에 곰팡이가 잔뜩 창궐하고 있어서
이게 누수인건지, 결로인건지 잘 모르겠기에,
방쪽에서 누수가 된건지, 공용부분에 누수가 되어서 방으로 타고 들어온건지... 질문 한번 드려봐요..
오래된 집이라 애로사항이 많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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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