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을 해도될까요??이렇게 이사 가시나요?6
- 데니카스
- 등록일 2020-08-26 10:21
- 조회수 741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볼러캠퍼
제가 이번에 비슷한경우였습니다. 신도시에 맘에드는 곳이 나와있었고 사는집은 부동산에 매매로 내놨구요.
부동산 여러군데 물어보니 제가원하는 가격이면 1개월안에 반드시 팔릴거래요.
그거하나 믿고 매수계약을 먼저 했습니다. 이사날짜는 최대한 뒤로 미루고 계약서썼죠.
한달동안은 피가 마르더군요. 다행히 좋은가격에 팔렸지만 매수인이나 다른 전세세입자 구하기전에 절대 다른집 계약하지 마세요.
정석대로 가시기 바랍니다. |
|
0
0
데니카스
먼저 10월19일에 은행에 대출상환 의무가 있고 임대인에게도 10월19일에 상환을 해야한다고 분명히 말해두었고 상환에 문제 없다는말에 10월19일에 이사를 가겠다고 했네요. 이사날은 최대한 뒤로 미루라면 이말이 좀 애매하네요. 만기일이후로 잡으라는 말이시면 전세계약일을 넘기게되는건데 그때까지 이사안가고 가만히 있는것도 이상하고, 그럼 만기일 이후는 묵시적연장 적용되서 그집에 머물러야 하는건가요? 그러다 갑자기 세입자 구했으니 나가라고 하면 저는 갑자기 집을 어디서 구해 나가나요? 하루이틀걸리는 것도 아니고 저도 이사갈집이랑 날짜를 조율해야하는 상황인데 |
|
|
0
0
볼러캠퍼
새로 들어올 세입자랑 날짜 조율을 하시는거죠. 만기일 넘겨도 상관없습니다.
이사갈 집을 알아보는 기간을 최대로 얘기해보시고 집주인이나 새로올 세입자가 딱만기일에 오겠다고 할 수도 있으니 이사갈 집을 덜컥 계약부터 하지 마시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이곳 저곳 리스트를 만들어 두세요.
먼저 갈곳을 계약한 다음에 이사날짐 뺄 날짜 맞추긴 정말 힘듭니다. 이사짐 뺄 날짜를 받아두고 이사갈 집을 물색만 하시란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누가봐도 좋은 집은 금방 나갈거 같아서 미리 날짜정하고 계약부터 하시면 저처럼 피가 마르실거에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원래는 사는 곳 새로들어올 임차인 잔금날짜 확정되면 거기 맞춰서 새 집 구하는 게 정석이긴 한데, 요새 분위기가 그거 기다리기 좀 어렵긴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