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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세입자가 이사관계로 일찍집을 내놓았고..
시세보다 1000싸게 저도 전세내놓음
새로운 새입자 구해지고
(솔직히 첫대면부터 말투가 너무 예의없어서 싫었음)
잔금일자 전날..
부동산 전화와서 기존세입자 말도없이 벌써 짐뺐다.
새 새입자랑 집 비어있어서 보고왔다.
저는 화냈죠.
기존세입자한테 계약금10퍼줬고,
전세금 90퍼는 제가 은행상환의무가 있는시점에서 기존세입자는 말도없이 이사갔고,
나는 빈집상태도 점검 못했는데
새로운 세입자랑 벌써 빈집상태 다 보고오셨느냐고..
부동산은 별거 아닌데 저테 화낸다더니 결국 미안하다고..
그리고 난후.. 잔금치르면서 세입자랑 애완동물때문에 서로 감정싸움이 있었습니다.
실은.. 그전부터 서로 감정이 상해있었음..
세준집으로인해 누수발생, 공사해야되는데
세입자가.. 청소아줌마 불러 모두 원상복구 해놓으랍니다.
그럼서 이런저런거로 다투다가..
감정이 상했던 이유를 물어보니
1. 말도없이 빈집에 먼저 가서 다 봤던거 부동산한테 화낸것을 세입자한테 그대로말함ㅡ내입장은 부동산 일처리 실수인데, 부동산이 신규 세입자한테 이야기하면서 내가 세입자한테 화낸것처럼 말함
2. 이사당일 1시약속인데 11시에 와달라하여 집 점검했고, 부동산가서 1시까지 기다렸는데..
세입자 왈-짐 다도착했는데 잔금 안치렀다고 짐 못올리게했다고함. 나는 단언코 그런적이 없다 이야기함.
부동산이 1번때문에 화낸것으로 지맘대로 이야기한것같음.
저도 그동안의 감정이 복받쳐올라 울었고
푼다고 했지만.. 이게 내 가족이 아닌데 쉽게 풀리나요.
공사하는데..어디가있나며 저테 계속 이야기합니다.
번거롭겠조. 그래서 어제 세입자집 가면서 롤케익 작은거라도 사갔고, 청소아줌마 구하라해서 내일 청소까지 다 마무리 짓습니다.
세입자가 원래 이런건가(말투랑 성격이 겁나 쎔)
집수리해야되는 저는 완전 굽신굽신 을이 되었네요.
아우 진짜.. 집 다 팔아버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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