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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파트에 월세로 살고 있는데
다음달에 계약이 끝나서 전세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집주인과 합의 완료)
월세로 살면서 전입신고는 이미 돼 있는 상태라
제 생각에는 별 다른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전세계약은 처음 하는 거라 주의해야 할 점이 뭐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집주인과 가격협의를 위해 통화할 때
근저당이 1억 4,000 정도 잡혀 있다고 했고
오늘 등기부등본 떼 보니 근저당 1억 4,000 잡혀 있는 거 말고는 없었습니다.
질문1)
네이버에서 거래가 조회해 보니 5억 5000 정도, 보증금은 2억에 하기로 했으니
근저당(1억 4000) 합쳐서 70%가 안 되는 상황이고
월세에서 전환이기 때문에 전입신고도 돼있는 상태라
추가적인 대출은 불가능할 테니 안전한 게 맞는 거겠죠?
질문2)
계약서는 제가 잘 모르니 부동산에서 작성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복비 관련해서 두 군데 부동산에 물어봤는데
1번 부동산 : 복비를 40만원 받고 계약서를 써주겠다
2번 부동산 : 자기는 한 게 없으니 무료로 써주겠다. 하지만 내 이름은 못 넣어준다
하는데 저와 같은 상황에서는 2번으로 해도 괜찮겠죠?
질문3)
(전입신고 이미 돼 있는 상태니) 계약일이나 잔금 치르는 날에
굳이 등기부등본을 한번 더 떼서 확인해야 할 이유가 없는 거죠?
질문4)
계약서 작성하는 날 주민센터에 가서 확정일자만 받는 거 말고 따로 제가 신경 써야 될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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