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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릉
정부 발표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똥별들 골프치는거보다 주택난 해결하는게 낫다'라며 찬성여론이 컸습니다.
근데 막상 발표안에는 교통/자족시설 없이 임대주택만 잔뜩 짓는다고 하니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큽니다.
게다가 노원구는 영구임대주택이 아주 많아, 재정자립도가 낮습니다.
노원구에선 임대비율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청년/신혼부부 분양비율을 늘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 상암
상암 동네 한곳에 6000호가 넘는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상의없이 발표하니
지역에서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랜드마크 부지, 그리고 지은지 얼마안된 면허시험장부지에요.
게다가 상암은 학교와 철도망이 부족한데, 이에 대한 언급없이 주택만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랜드마크부지는 수익성때문에 대기업이 안들어와, 중대형 고가공공임대+디지털계열 기업이 같이 들어와야 수익성이 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3. 과천
정부과천청사는 세종시로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과천주민들은 이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지 논의하는 중이었습니다.
행정도시에서 자족경제도시로 변모하자는 취지로요.
그런데 난데없이 국토부가 정부과천청사에 공공임대 때려박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로 치면 '서울광장에 아파트 때려박는 꼴'이라, 여기에 아파트 지으면 도시교통 마비됩니다.
주민들이 '도시의 지향점'을 논의하는 와중에, 갑자기 국토부가 날벼락을 내린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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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상상가
그런데 내곡동 그린벨트쪽은 그대로 두고, 엄한 상암에다가 공공임대를 때려박습니다.
마치 3기신도시를 강남에서 가장 먼 창릉에 건설해서 시위 일어난 느낌입니다.
정책자들이 강남 좌파라
비강남 거지들 선동해서 표장사하고
정작 강남에는
Forbidden City 만들어야죠.
절대로 내곡 염곡에 아파트 생길일은 없을것
동감 ...
쳐다보지도 못하니
엄한 만만한 놈 찔러보는 저 양아치 심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