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데 3기신도시 청약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까요??35
- 요거트스무듸
- 등록일 2020-09-09 10:34
- 조회수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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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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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저는 진짜 부정적입니다. 지금 애초에 부양가족 가점도 부족하고... 청약은 향후 5년 정도 참 애매하네요 ㅠ 소득이 너무 높아서 일반청약 외에는 불가능하고요.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매매가능한 주택이 있으시면 과감해지시는 것도 한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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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스무듸
불과 몇년전 지축지구 한림풀에버 가점 36점으로 당첨된사람도 주변에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답답하네요 지금 몇군데 그냥 매매하려는 곳이 있는데 호가라서 좀더 지켜봐야하나 아침부터 카톡방에 3기신도시 신청하자 붐이라서 한번 글써보았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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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세트
청약은 ~ 도박입니다 ~ 다들 나 하나쯤 청약 되겠지 ..하지만 안됩니다 확률싸움이 아니라 그냥 객관적 지표로 경쟁하는거라서~ 님정도 소득이면 제가 보기에는 민간분양 신특, 공공분양 일반 및 신특 다 광탈입니다 다시는 이번정부 부동산 정책전 가격으로 회복 못합니다 싸지른게 감당이 안되서요. 님처럼 개인 능력있어서 가치있는거 가지는거 이정부에서 안좋아합니다 공공분양 물량이 얼마나 나오는지/ 나와도 그게 본인 맘에 들수있을건지 /입주날짜는 어떻게 되는건지/ 나와도 그만큼 가치가 있을건지/ 이 무수한 불확실성에 베팅하느니 님정도 연봉이면 그냥 영끌해서 맘에 드는곳 하나 사는게 속편하고 편하게 사는 길입니다 설마 서울보시는거면 고민할 여지 없이 무조건 능력되는대로 사는게 정답이라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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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능성있다한들
입주때까진 어쩌시게요?
서울 구축이라도 들어가시죠
전세 10년 돌다가 입주하는게 행복할까요?
지금 어쩌면 인생의 황금기에요
집이란건 인생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뭐가 아쉬워서 3기신도시 청약을 기다리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하도 호가에 왜 호구가 되려하냐 정부에서 집값 떨어트리려고 안달을 하는데
지금 쫒아가서 사지마라 쫒는자에게 후회가온다 하도 그래서 많이 조급함이 있었네요
결국에 베팅 싸움이에요
근데 물려도 콜에 물려야하는거죠
하방에 베팅하고 대박친 사람? 증권시장엔 있었지만
부동산 시장엔 있었나요?? 대박은 무슨 그냥 하락조정 장에 호가 몇천 내려서 산게 다에요
결국 집이란건 필요에 의해 살수있는 여력이 맞는
집을 최대한 영끌해서 사는게 맞아요
지금 이 부동산 심리 최소 정권 끝까진 갈것이고
정권 안바뀌면 또 최소 더 불타오릅니다.
청약은 무슨 피주고 사세요 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정말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해주시네요
안그래도 얼마전에 경기 북부지역 신축아파트 피9500만원일때 사야지 맘먹고 다른데 보니 또 생각 달라지고
한달도안되서 500이 또올라가서 포기해야하나
하지만 갈곳이 없네요
좋은 말씀 주셔서 큰 도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