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적갱신과 갱신요구권 어떤게 나은지 문의드립니다15

묵시적연장에 해당되진 않는거 같은데요.

이미 연장의사를 밝히셨네요

1. 우선 집주인이 바뀌더라도 새집주인은 이전주인의 모든 계약을 승계해야 합니다. (2년 갱신요구권 포함)

2. 님은 새로운 법에 의해 2년 갱신요구권을 가지게 됩니다. 즉 재계약 2년을 보장 받으시는 겁니다.

3. 다만 집주인이나 새로 집을 산 사람이 직접 입주 할 경우에만 2번 권한이 무력화 됩니다만 이것도 최소한 만기 한달전까진 님에게 통보해야 합니다. 다른 세입자를 들이기 위해서 님을 내보낼 수는 없고 오직 집주인이 직접 입주할 경우에만 님을 내보낼 수 있고 아니라면 님은 2년 추가 재계약 갱신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4. 묵시적 갱신을 하게 되면 집주인은 2년 계약을 지켜줘야 하지만 세입자는 3개월전 통보로 언제든 나갈 수 있으므로 묵시적갱신이 유리하다고 생각 합니다. 재계약을 하게 되면 세입자나 집주인 모두 2년 계약을 지켜야 하는거고요

5. 만약 만기 한달 전에 집주인이 직접 들어온다고 나가라고 하면, 님은 나가야 하지만 집주인이 그집으로 입주했는지 주민센터등에서 확인할 권한이 님에게 주어 집니다.(다른 세입자를 들이기 위해 집주인이 입주한다고 거짓말 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고) 만약 집주인이 입주하지 않고 다른 세입자를 들였다면 님은 님이 이사를 하게 되면서 입은 복비, 이사비, 기타 손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게 참 나중에 난리가 나겠어요 ㅎㅎ

이렇게 묵시적갱신으로 차후 다시 갱신권쓰게 되면 ㅋ

집주인과 임차인들 사이의 분쟁이 극에 달하지 않을까? ㅎㅎ

이미 연장할지 안할지를 물어봤는데 왠 묵시?

이거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나중에 집팔린다고 나가게 될거 같은데요?

뭐든지 빨리 결정해서 확정지으세요.

그리고 집판다고 알린것 자체가 세끼고 거래 잘 안되니 만기일까지만 사는걸로 알고있을 확률이 높고여,

집이 팔려야만 지금 세입자 보증금 줄수 있는 경우라면 그나마 버티기(?)도 가능해지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집팔릴 때까지 탈출못하게 될수도 있다는겁니다.

아무튼 새로 사려는 사람입장에서는 이전 주인의 전세입자는 혹(?)같은 존재인데 어떻게든 떼내려고 할거고여, 보통 세입자 퇴거하는 조건으로 매매계약 많이하고, 세입자도 보증금 때문에 계약기간 남은거 상관없이 나오려고 합니다

현 임대인이 실거주로 들어오거나

새 매수인이 실거주로 들어오는 경우라면

그 한달 내에 들어갈 곳을 찾아야 되는 점이죠

답변들 감사합니다

글을 잘 못썼는데 

매매의사및 연장의사는 7개월전 연락이 왔던거고요

전 이사를 최대한 안가고 싶지만 

매물내놓은 이상 만기 한달전 거래가 되면 방법없는거 같네요 딴데 가야죠~

지금 위치가 워낙 변두리고 집주인분이 오실곳은 아니고

팔리는것만 변수네요~

지금 지방이고 서울에 제명의의 집은 임차인이 연장하고싶고 및 5%까지 올릴수 있다고 문자를 주시길래 ㅎㅎㅎ 지금 제가 직접살기엔 직장이 멀어 그러시라고 했고

저도 지금 사는곳에 액션 취할게 있나 싶어 문의 드렸습니다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