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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으로 파견을 나갔다가 다시 서울로 복귀하려는 중인데요. 집 선택에서 있는 조언을 구하고자 문의드립니다.
파견기간 동안 집값이 많이 올랐더라고요ㅠ 지금은 원하는 지역에 전세도 안보이고요.
그래서 월세를 들어가느니 소형 아파트(1룸 1거실)를 구매해서 대출을 갚아나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역은 가락시장역~경찰병원역 사이, 천호역~강동역 사이를 보고 있습니다. 찾은 물건은 아래와 같은데요. 매매로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참고로 참고로 자산은 현 1.2억 보유, 무주택자, 연봉은 세전 5천 중반대입니다. 그리고 비혼주의라서 아파트 청약당첨은 기대도 안하고 있습니다 ㅜ
1. 강동 상떼빌 오피스텔
- 호가 3억원 (실거래가 20.2월 2억 7900만)
- 92.21/49.86㎡(전용률54%), 1룸 1거실
2. 강동 트레벨 오피스텔
- 호가 2억 8천만원 (실거래가 20.2월 2억 2천만원)
- 88.29/47㎡(전용률53%), 1룸 1거실
3. 강동 sk허브진 아파트
- 호가 5억 4천만원 (실거래가 20.2월 5억원)
- 62.86/47.36㎡(전용률75%), 3룸 1거실 (방1개 엄청 작음)
4. 가락 한화오벨리스크 아파트
- 호가 3억 8천만원 (실거래가 20.7월 3억 6500만원)
- 69.47/48.8㎡(전용률70%), 1룸 1거실
질문1. 오피스텔보다는 아파트가 가격이 비싼데요. 비싸도 아파트가 더 좋을까요? 어떤 곳이 좋아보이시나요?
질문2. 네이버 부동산 기준 호가라서 네고는 시도해 보겠지만.. 실거래가 대비 올랐는데요. 실거주면 저 가격으로 매매해도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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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세는 몰라도 매매는 아파트가 나아요.
세금도 그렇고 나중에 팔때도 그렇고
오피스텔은 사놓고 월세받는 용도로 투자하는게 맞는 방식이지..
실거주하면서 집값상승을 기대하기에는 아파트대비 효율이 그닥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4, 5,는 주복이라 보통들 말하는 아파트랑은 다르죠
아파트 >> 주복 >> 오피스텔
개인적으로 주변에 우선도?중요도랄까 이렇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오피스텔은 발코니가 없고, 아파트는 발코니가 있어서
같은 전용면적이라고 해도 들어가서 보면 다릅니다.
전용면적만 보고 따지지 마시고 들어가 보고 판단하세요
2. 제 친구라면 말립니다.
비혼이니 큰집은 필요 없을 수 있고,
상권형성 잘된 곳이 좋은 것은 맞는데
굳이 매매를 하실필요는 없어 보여요. 나중에 노후생각도 하셔야죠
매매는 다른 아파트 가격 입지 보고 따로 사시고
그집 전세 주고 오피스텔 전세/월세 사시면 되죠.
다 아는 곳이고 자주 지나가며 보던곳인데
혼자살기 위치 좋죠 상권도 좋고
하지만 매매는 아닙니다.
지난 몇년간 가격오를때 또 예전에 가격 떨어질때
아파트랑 오피스텔 비교 해보시고 판단하세요.
네. 조언 감사합니다.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