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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1천/ 20만원 매물을 직방에서 보고 갔는데요, 중기청 때문에 대출을 위해 2억 / 23만원으로 맞추고 계약금일부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계약을 위해 방문했는데 집주인을 앞에 두고 중개사가 말을 바꾸더라구요.
결론은 2억 / 관리비 8만원으로 하고 오늘 차액 15만원*24개월을 현금으로 달라고 합니다.(또는 1년치를 2번) 뭐 보증금을 2억으로 낮추면서 손해봤다~ 그러니 현금으로 달라 그리고 영수처리는 안된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직방을 다시보니 2억 1천에 관리비20이였네요. 관리비는 원체 세액공제가 안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사실 이해는 안됐지만 인생처음 부동산거래라; 말씀하신대로 계약서는 관리비 8만원으로 계약하고 나머지 금액은 이체하겠다. 그러나 오늘은 이체한도가 걸려 돈은 부치지 않겠다하고 나왔습니다.
찜찜하네요; 계약서에 나와있지 않은 내용이니 우리가 15만원*2년치 부칠 의무가 없어보이기도 하고, 그런데 또 돈을 안내면 어떤 트집을 잡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것 같기도 하구요. 혹시 다운계약서 일종인지, 혹은 그렇다면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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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자라서 상향한도때문에 관리비조로 받는거 아닌가요?
네 임대사업자입니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낮춘 전세금때문에 상향한도도 조절이 된 경우인가요?ㅠㅠ 하지만 전세금 낮춰서 월 3만원씩 더 주기로 한건데..
임대 사업자는 이전임차금액의 한도내에서만 올려야하기 때문에 다운계약에 준하는 편법을 쓴거죠.
2억 1천에 관리비20
2억에 관리비 8, 월세 15
큰 차이는 없네요.
월세 한 번에 줄 의무는 없어요.
그냥 달마다 내겠다고 하세요.
혹시 중간에 나가면 못받을 수 있어서
네 계약서 수정해달라고 요청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막막했는데 방안이 있네요.. 혹시 집주인이 거절 시에는 방법이 없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