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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집을 매매했습니다만, 매수자가 잔금전에 전세를 놓는 경우가 있나요?3

안녕하세요. 조언좀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 부모님 집을 팔기로 해서 매매가 이루어졌고,

 

매수한 사람들이 바로 전세자를 구해서  저희 부모님과 전세계약을 맺더군요

 

A. 부모님

 

B. 매수자

 

C. 매수자가 구한 전세입자

 

 

우선  A 와 B 가 매매 계약 체결

 

그리고 A 와 C가 전세 계약 체결

 

(B와 C의 계약금 A가 받음)

 

이렇게 한 아파트를 두명이 동시에 계약하는 경우가 있나요?

 

 

내일모래가 이삿날인데 이때는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인지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내일 모래 이삿날 B와 C가 합쳐서 잔금을 A 한테 주고,

 

A는 C와의 전세계약 파기(파기해도 문제 없나요?;)후, 아파트 명의를  B에게 넘긴 후, 

 

그다음에 B와 C가 현장에서 전세 계약

 

 

이런식으로 진행되는게 맞는건지 문제가 발생할 요지가 없는지 궁금합니다.ㅠㅠ

 

복잡하네요 거참ㅠㅠ

 

부린이라서 그런지 조언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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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자가 자금이 부족해서 세끼고 매입 하나보네요.

여튼 아직 집 등기가 B가 아니니 세입자 C는 B한테 보증금 등을 줄수 없을테고

A 명의 이므로 A와 전세계약후 승계 한다고 보면 됩니다.

2020-09-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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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있습니다.

예전에는 임차인과 임대인이 동시에 바뀌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요새는 갱신요구권과 2주택 탄압 때문에 흔하지 않지만.

2020-09-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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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잘챙겨 받으시면 됩니다.

매도자 입장에서 등기넘기기 전까지는 쫄릴것 없습니다.

 

전세 계약하면서 특약을 좀 해넣으면 안전빵이기는 한데

전세잔금= 매도잔금 이면

뭐 걱정할것도 없이 잔금 받고 집빼시고

전세를 살든 매수자가 살든 알아서 하라고 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2020-09-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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