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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아파트 하나를 계약했고, 현재 가계약 상태로 주말에 계약서 작성하러 갑니다.
집구경갔을때 집주인의 처제라는 분이 현재 거주중이라고 하셨고, 전세로 들어와있다, 무상으로 들어와있다 그런얘기를 들은게 없었습니다.
근데 생각하고보니 혹시라도 처제라는분이 전세로 들어와있는거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잔금일이 11월말인데 혹시라도 나쁜마음 먹고 전세계약청구권 써버리면 저는 못들어가는거잖아요?
그래서 부랴부랴 인터넷 찾아보았더니 확정일자 여부를 인터넷등기소에서 조회해볼 수 있길래 해보았더니 확정일자가 부여되어있지는 않더라구요. 그럼 괜찮은걸까요?
부동산 이쪽을 전혀 모르는채로 계약을 진행하려고해서 모든게 걱정입니다.
부동산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선 전혀 언급이 없었어서.. 아무문제가 없어 언급이 없었던건지....뭔지 모르겠어요..
질문의 요지는..
1. 이런 상황을 계기로 궁금해진게, 부동산과 매도인이 짜고 전세입자 있는 상태에서 그냥 모른척한다면.. 매수인은 이것을 미리 알 방법이 없는건가요?
만약 전세낀매물을 매수하는거면 원래는 계약서에 이런내용이 들어가는건가요?
2. 등기소에서 조회시 확정일자는 없는걸로보아 그냥 무상으로 전입되어있는것 같은데, 계약서 작성시 어떤식으로 써야할까요? 잔금일까지 전입세대가 나가야한다 등의 내용으로 쓰면 될까요? 아니면 이런 내용 필요없이 잔금일엔 법적으로 아무도 없는게 당연한건가요? |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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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등기부열람하여 전세나 임차권 등기여부 확인
매매계약서 지참 주민센터가서 전입세대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