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장의 이해.22
- 동숭동
- 등록일 2020-09-25 09:57
- 조회수 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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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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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전세계 소비심리하락으로 실제 실물 가치는 하락중인데 실물가치 하락보다 유동성에 의한 화폐가치 하락이 훨씬 극심하다는게 핵심인 것 같네요.
부동산 오른것도 떨어진거고 떨어진것도 떨어진거(?)
결국은 경제 불확실성이 없어지면 무주택자들은
심해로 내려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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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다주택자는 양도세 때문에 털 사람들 이미 다 털었고 지금 들고 있는 사람은 양도세 대폭 인하 같은 조치 없으면 장기보유할 사람들...
1주택자가 문제인데, 일단 다주택자가 안파니까 상급지 이동하기도 어렵고, 합가, 상속, 일시적 1가구 2주택 같은 사례로 매수할 수 있는 물건이 나와도 상당한 고민에 빠집니다.
1. 먼저 내 집을 판다 -> 갑자기 상급지 가격 떡상 (자주 있던 일이죠) -> 못삼 -> 나 병신됨 2. 먼저 상급지 집을 산다 -> 갑자기 내 집에 규제 추가 -> 안팔림(심지어 못팜) -> 나 병신됨
정부가 큰일 했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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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눈치만 보면서 관망하지만, 간간히 나오는 것들은 다 신고가 뚫어버리네요.
이촌한가람 저평가라고 생각했는데 신고가 나오고 84가 20억에 근접하는 게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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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3기 신도시 등의 국가 주도 사업의 공급책으로 해결 해볼려는거 같은데
거래량은 꺾어 놨는데 신고가가 뜨는거 보니 연말안으로 대책이 또 나올거 같습니다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지금까지도 재개발은 '하지마' 하는 규제보다도 사업성을 떨어뜨려 알아서 포기하게끔 하는 규제가 컸는데
공공이 붙으면 기존의 주택소유주 입장에서는 하나마나입니다.
솔직히 지금 판자집 수준의 열악한 주택지는 이미 오래전에 재개발 끝났고,
지금 재개발지역은 오래된 빌라촌입니다. 그러니 저 조건 받아들이고 재개발하느니 그냥 고쳐서 살겠다지요.
3기신도시, 아마 본청약시 분양가 나오면 또한번 놀랄것입니다.
처음 판교 분양한다 했을때 평당 800 어쩌고, 거기가 그 가격이니 분당은 망했네 이런말들이 커뮤니티에서 오고갔는데
실제로 판교 분양가 나오자 저렇게 생각했던이들 다들 멘붕.
지금의 토지수용정책 등으로는 절대 싸게 나올수 없고, 안그래도 그거 분양가 가지고 임대아파트 건축비 보태야됩니다.
그런데 임대비중은 역대 최고로 높인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