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31
- 북청물장수
- 등록일 2020-10-03 11:54
- 조회수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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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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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돌아오셨네요, 그리고 여전하시네요.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것은 그렇게 부동산 상황을 잘 판단하셨으면 17년 8.2대책 나오는 거 보고 바로 샀어야한다는거죠
저는 얼마전에 전세집 계약을 했습니다. 7월10일에 7.10 대책 나오는 거 보고 머리 띵해서 그날 바로 배액배상 조건 들어간 가계약 걸고 다음날 바로 본계약 했죠
지금 매물 올라오는 거 보면 그때보다 1억3천 오른 가격으로 나오는군요.
수요가 그렇게 감소하면 왜 임대인 우위 시장이 형성되어서 이래 가격이 올랐을까요?
그리고 갱신청구권도 5% 상승시키면 증액분 계약서 다시 써야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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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iata
공급 감소하지만 수요도 감소하는거 맞습니다.
다만 제가 주의깊게 보는건 공실의 증가 입니다.
저 역시 임대차법으로 1채를 공실로 두었고 부포에도 공실로 두신분 글이 올리왔습니다.
집을 팔려면 공실에서 팔아야 이득고 제어 할 수 없는 변수를 제거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공실로 두는 집이 크게 많지는 않겠지만 수요와 공급이 모두 줄어든 상황에서는 공실이 크게 임대 가격 상승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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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형에어콘
모든 전세입자가 이사생각이 없는건 아닐텐데요 그리고 신규수요는요?
게다가 집주인들 실거주 요건도 강화시켜서 학군지이지만 재건축 예정된곳의 수요는요?
그리고 생각을 해보세요 모든사람들이 지금기준으로 전세 계약을 했습니까?
2년뒤에 어떻게 일괄적으로 떨어질거라고 쉽게 예상하는지.
집주인 입장도 생각해보세요. 집주인이 한번 세입자들이면 4년동안 들여놔야하고 임대료도 맘대로 못올리는데
다음 세입자들일때 내려서 받아요? 진짜요?
4년된 덕분에 앞으로 서울 신축 전세들은 첫입주장부터 살인적으로 비싸게 될게 뻔히보이는데 참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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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찾아갑니다 동감
제자리가 더 위에 있습니다 전세대란 시작도 안했거든요
갱신청구권 쓰면 되는데...전세대란 올것도 없어요..
집주인이 갑자기 실거주 하겠다고 할 수도 있죠
아니더라도 2년 채우고 청약해도 입주하려면 +2년갖고 안될텐데요? ㅎㅎ
아 그리고 임대매물 공급자체가 줄진 않을겁니다. 다 반전세 걸쳐서 월세로 나오겠죠.
그 과도기는 예전으로 돌아가는 과도기가 아니라, 월세시대로 들어가는 과도기입니다
임대차법안으로 매물이 꽉 막혀있으니 신규수요에 대한 가격이 위로 쏩니다. 정상이 아닌 왜곡이죠. 전세대란이 아니라 지옥이 올겁니다
집주인이 실거주하면, 집주인이 살던집은 매물화되겠지요~
과도기라는 것이지요.
네 그렇게 나온 매물은 전세가 폭등해서 나오든 반전세나 월세로 바뀌어서 나오겠죠 ㅎㅎ
그사이 집값하락합니다. 걱정마세요~
물론 그렇게라도 마음 편해지면 좋은겁니다
편해지고 말고도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지금 수준 집값이 유지되는 것이 유리하다니까요..
그러니까요. 앞으로 분양가 더 오르면 원하시는 강남에 들어갈 돈이 없겠죠.
이번에 개포1단지가 일분가가 평당 5천정도에 나온 것 같은데, 5가족에서 49나 59 사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