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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을 매수하려고 알아보다가 주변 친구의 소개로 부동산을 소개 받았습니다..
저는 분당쪽에 알아보는데, 친구가 알려준 부동산은 서울 강북쪽에 있습니다..
저는 서울 강북쪽 부동산에서 분당쪽 부동산을 알고 있어서 매물을 중개해주는걸로 생각했는데..
서울 부동산 중개사분도 분당쪽 부동산 마다 전화를 걸어서 매물 확인하고 중개해주는 형태였습니다..
제가 직접 매물 알아보고 하면 편하게 집도 보고 하는데... 공동중개로 서울쪽 부동산을 끼고 집을 보러 가니까..
매도하는 부동산쪽에서 집 보고나서 꼭 계약할것처럼 행동합니다..
보여준 매물 보구나서 좀 생각좀 하고 결정하려고 했더니.. 바로 결정해야 할듯이 해서... 한번은 그냥 왔습니다..
그런후 그 다음주에 다시한번 보러 갔는데.. 이번에도 다른집 보다가 또 그러길래...
저랑 안 맞다는 생각에.. 보류하고 왔습니다....
1시간정도 생각해보고 정하려는데... 지금 계약 안하며 안될것처럼... 바로 계약 성사 시키려는 매도쪽 부동산 때문에..
불편하네요... 3~4집 보면서 최종 결정하려고 하는데, 중간에 보던 집에서 계속 계약해야 할듯이 하고...
부동산 사무실에서도 다른분들하고 같이 본 집들이 있었는데, 같이 본 사람들끼리 편하게 생각하고 정하라고 하면 될텐데..
서로 눈치보면서 빨리 계약시키려고 하는 분위기를 만들길래.. 짜증나서 안하고 그냥 왔습니다..
공동중개 하는거 엄청 불편하네요...; 제가 부동산에 연락해서 집 보러 다닐때는 이런것 없었는데...
마음에 드는 단지 하려다가.. 공동중개 때문에 짜증나서.. 다른 부동산과, 다른 단지 조율하면서 집 결정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동산 2~3곳 연락해보고, 중개사분 괜찮은쪽으로 거래하는게 제일 좋은거래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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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곳에서 하시면 실비 청구할 수도 있고 구하시는쪽 가까운곳에서 중개사 구하시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