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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파트 매수하려고 계획 잡았다가 약간 틀어졌습니다...
친구 통해서 서울 강북에 있는 부동산을 소개 받았고, 분당쪽에 아파트를 알아봤습니다..
매도하는쪽 부동산에서 집 보는 도중에 계약 바로 해야될것 처럼 계속 눈치줘서....
기분 좋게 집 보고, 하루정도만 생각하고 계약 하려는데.. 결국 못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사하려는 동네에 다른 부동산에 연락해서 집을 다시 보구 왔는데, 저 혼자 부동산통해 알아보니까..
막 강요하는것도 없고, 충분히 생각하고 연락달라고 하는게.... 마음 편한게 좋네요..
마음에 드는 집은 찾았고, 곧 계약하게 될것 같습니다..
공동중개가 잘 아는 부동산과 거래하는게 아니고, 제가 찾으려는 지역 부동산에 전화해서 매물 알아보고..
저한테 소개시켜주는 방식이더라구요...ㅠ 제가 직접 알아보는거와 큰 차이도 없는데...
대신 부동산 한쪽을 끼고 거래를 하려고 해서 그런가.... 저한테 계속 계약 해야 할듯이 눈치줘서..
이게 집보러 갈때마다 그러길래... 진행 과정이 원만치 않고, 저만 힘들어서 다른 부동산 통해서 진행하는중입니다..
공동중개 보다는.. 이사갈 지역에 괜찮은 부동산 찾아보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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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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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부동산찾아가서 중개인 매물을 보러 다니면, 쓰레기 매물도 많이 보여주고, 피곤하고 미안해서 잘못된 결정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