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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결혼을 앞두고, 지난 9월 18일경 전세로 어느 빌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올때에, 하나은행 통하여 전세금 100%에 해당하는 안심전세 상품으로 입주를 하였는데요,
금일 기존 임대인이 새로운 임대인에게 집을 매매함에 따라, 대출 업체에서 새로운 임대인의 연락처랑 주소를 묻는 문자가 왔습니다.
문자 받고 나서 임대인이 변경된걸 알게 되었구요.
이후 새로운 임대인한테 뭐 특별한 사항은 연락받은게 없으나
이럴 경우 임차인의 입장에서 임대인이 변경됨에 따라, 새로이 확인해야할 부분이 있는지
궁굼하여 문의 드립니다.
기존 중개사랑 대출 상담사한테 확인하였을때엔 100% 안심전세대출 상품이라 걱정할 부분은 없고,
추후 전세 만기일자에 생길수 있는 불미스러운 사항도 (집 하자) 이미 집주인에게 전달한 내용을 보유하고 있으니
이 부분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부모님의 품에서 나와 예비 신부와 새로이 시작하는 길에 있어서
처음 겪는 일들이 생기다보니 네이버 검색을 하기도 하고, 지인들에게 물어보기도 하였지만
별 특별한 사항이 없어서 혹시나, 우리 부포님들은 더 자세하게 아는 부분이 있을까봐 이렇게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혹여나,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가감없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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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보고 갔다면 세입자가 있는걸 알고 매수했을테고 기존 전세 계약을 끼고 매수했겠죠. 은행이 물어보는건 전세질권설정 안내를 하려고 아마 물어보는 걸거에요. 부동산에 문의하셔서 주소랑 연락처 은행에 알려주시면 될거 같아요.
다만 새로운 집주인이 집도 보지 않고 계약한것이조금 의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