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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출 알아 보러 갔는데.. 참 아이러니 하네요..
일단 1주택자이고
빌라입니다.
빌라는 근 2억 5천 가량 전세 주었고요.
전세금은 2억 가량 대출금 변재 하고 5천으로 전세 대출 받아서 살고 있습니다.
전세 사는곳이 아파트인데 거의 2배 가량 금액이 올랐어요.
그래서 전세금 내기도 힘들고 빌라도 처분해야 해서 본인 집으로 다시 들어갈려고 하는데...
국가에서 막아 놓은 대출 최대 한도가 1억이라네요.
이러면 전세대출금 반환이 안되는데..
그렇다고 전세 연장하기에도 2배 가량 뛰어버린 아파트값이면 전세금도 왕창 오를텐데..
또 전세 연장 해줄지도 불투명하고요.
내년에는 또 대출한도가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고 일단 내년에 다시 오라는데..
이사 할꺼면 또 미리 언질을 줘야 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또 뾰족한 대안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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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다시 가서 상담 받아 보았는데..
2019년 12월 18일 이후의 구입 주택에서 투기지역 초고가 주택에 한해서만 1억 제한이라고 하네요.
기업은행에서 이 중요한건 왜 이야기를 안 해주었는데 어휴..
보금자리론으로 가능할것 같다고 자세한건 주택금융공사측에 문의 하면 된다고 하는데..
또 내년에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고 ㅎㅎㅎ;;
이제 좀 그만좀 변동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집 못들어가면 망하거든요 ㅠ
또 수입이 낮은게 또 이럴때 도움이 되긴 하네요 하하;;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그리고 갭 투자는 아니고 육아 문제로 인해 잠시 전세로 옮긴거입니다.
투기는 아니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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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지금 아파트 갱신청구권 써보고, 집주인이 실거주한다고 하면 월세집이라도 구해서 나가셔야죠 뭐..
아 이런것도 갭투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