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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파트 세입자입니다.
묵시적갱신 중 입니다
9월말 임대인에게
"새 아파트 입주를 위해 이사가고싶어요
12.**일까지가 입주기간이라 12.**안에는이사가고싶어요.
늦어도1월초까지는 나갔으면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집단 잔금 대출로 전세보증금없이 등기가 가능할줄알고 1월 초까지 가능할것같다고 그랬어요ㅜㅜ)
그런데 한가지 변수가 생겼습니다
잔금대출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
입주 기간 안에 전세보증금을 받아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입니다.ㅜㅜ
그런데
부동산에
집주인이 전세가를 최근 실거래시세+지금 나온 매물 가격보다 가장 비싸게 올려놓은 상황이고
3주간 집보러온 사람이 없어 불안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임대인에게
"3주가 지났는데 집보러오는 사람이 없어서요...
집단 대출이 불명확하여 12월** 에 이사가야 할 것같은데
(전세가 안빠져도)전세 보증금 12월**일에 가능할까요?"
라고 물어 보고싶은데
이런 질문 받으면 임대인이 많이 불쾌해할까요?
임차권설정이나 법적시비 없이 좋게좋게 처리하고싶은데
어떻게 표현하는것이 좋을까 문의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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