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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대차법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21년 1월 4일에 계약이 만료되구요.
20년 6월 30일에 집주인이 연락이와서 집 매매로 내놓겠다하여 저희는 전세로 연장 안되겠느냐 물었지만 매매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때 까지 임대차법을 몰랐습니다. 2년 살고 집주인이 나가라고하면 나가야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세를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다시 9월 15일에 집주인이 이사가시는건지 지금 사는 곳에 사실 건지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전세 연장을 원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문자 보관: 이때 법을 몰라서 전세를 원한다. 집 내놓으셧다고해서 다른 전세를 알아보고 있다. 매매 잘하시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통화로도 같은 이야기를 반복함. 우리는 전세연장을 원하지만 집주인이 안해주면 다른 곳을 전세로 알아보겠다.)
(이 시점에도 역시나 임대차법 개정 사실을 몰랐습니다 ㅠㅠ)
그래서 전세 계약 할 때 부동산을 찾아가서 사정을 이야기 했지만 그냥 매매하시거나 다른 곳으로 이사를 추천했습니다.
이 부동산에서는 임대차보호법을 언급하지 않더군요 ...
그리고 계속 다른 부동산을 다니면서 전세를 알아보던중 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되서 전세 연장 요청을 하면 2년 더 살수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주인에게 전세관련해서 통화했고, 전세 연장 해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집주인은 원래 매매로 내놓았었고 안팔려서 전세로 급하게 내놓았던 거다. 이번 만큼은 매매로 하겠다 이렇게 나오네요.
저는 계속해서 전세연장해달라고 했구요.
그리고는 문자로 전세연장요청사실을 남겨야할것 같아 연장요청 드립니다. 라고 보냈는데.
우리는 2년을 기다린거라 매매할 것이다. 이런 답변이 왔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통화로 얘기했던걸 집주인 시점에서는 제가 말한게 10월까지 팔아보고 안팔리면 전세하겠다고 이해했고
저는 10월이 넘어가기 전까지 전세연장해달라고 얘기한거구요 ...
만약 제가 전세연장을 계속 요청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매가 성사됐을 경우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이사할 수 밖에 없나요?
임차인보호법을 몰랐던 제가 너무너무 한심하네요 ㅠㅠ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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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계약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집주인이 6월부터 집을 매매로 내놓았고, 지금까지 집 보러 온사람 한명도 없었거든요.
전화 통화상으로도 매매할 사람 아직 없다구 했고요.
지금 상황에서 제가 집주인에게 계약연장요청만 하면 나중에 이사비용청구, 손해배상 청구 시 문제 될 일은 없을까요?
저는 계속 전세갱신(연장)하자고 요청하는데 계속 매매하겠다고 얘기만하네요 ...
합법적 사유로 갱신거절하지 않는 한 현재 갱신돼 있는 상황입니다. 꼭 팔아야 하면 글쓴이한테 이사비용이라도 주고 협조를 구하던가 그냥 싸게 팔던가 하겠죠.
다만 이렇게 돼 있는 것이 상호간의 다툼의 소지가 있으므로, 합의하에 (보통 5% 상승 등의 방식...) 갱신 계약을 하시는 것이 나을 겁니다.
임대인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그냥 갱신통지 하고 2년 더 사시는 방법밖에는...
법제처 법령정보 사이트 가서 주택임대차보호법 숙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