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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매매로 들어가려는데 아파트 두 채중 선택을 못하고있습니다. 고견 한범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고, 모두 벽지만 새로해서 들어갈 예정입니다.
신혼부부이며 아이는 없습니다.
-동네 입지
1. 신도시로 두 아파트 모두 준공년도 2013년
2. 동네 아파트값 최근 2~3년사이 모두 15프로 정도 하락, 바로옆에 대단지가 입주중
3. 분양가는 후보1아파트가 600만원정도 비쌈
- 후보1 (2.58억)
1. 탑층(15층), 4베이구조, 34평, 남동향
2. 조망이 좋은동(앞동)은 아니지만 탑층이라 영산강이 보임, 조망 나쁘지 않음
3. 초등학교로 바로가는 길이 있음(길건널필요x), 초중학교가 아파트 바로 옆에 있음(쪽문으로 이동가능)
4.최근 3년새 10프로 하락
5. 주차가 아주 약간 혼잡
6. 인근에 편의시설 및 상가 활성화
7. 결로 없음, 세탁실에 벾에서 바닥까지 갈라짐 존재하지만 곰팡이 없고 옥상에서 물도 새지 않음, 통풍 잘됨
8. 추가 ) 516세대
-후보2 (2.5억)
1. 15층중 10층, 4베이구조, 35평, 정남향
2. 가장 선호하는 동, 좋은라인(2호), 적당한 층수, 사이에 끼인 집, 여기도 영산강 조망 가능함
3. 중고등학교가 횡단보도 짧은거 하나 건너면 바로있음, 초등학교는 도보로 10분정도
4. 최근 3년새 14.5프로 정도 하락
5. 동간사이가 넓고 주차 널널
6. 횡단보도 한번 건너면 후보1 아파트 상가가 존재
7. 결로 없음, 통풍 잘됨
8. 추가 ) 395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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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ndefined
oncloudnine
저라면 전세로 들어갈 것 같은데
굳이 매매를 고려하신다면 1번이요.
저는 초품아를 선호하는데 어른걸음으로 10분이면 초딩 애기들한텐 아리랑 고개 넘어가요..
재건축되기 전에 가보니까
애기땐 그렇게도 멀게 느껴졌던 등굣길이
진짜 몇걸음 걷지도 않았는데 학교더라고요.
그 뒤로는 무조건 초품아 원츄합니다..
5분이내 거리도 애기들한텐 천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