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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신축 아파트에 첫 입주하면서 집주인에게 반전세 보증금내고 월세 살고있습니다.
월세계약시 추후에 은행 1순위 만들어줘야한다고 하루동안 전출했다가 재전입한다는 특약을 넣고 계약을 했습니다.
제가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부동산측에서 집가격대비 작은 금액이니 괜찮다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알겠다고하고 계약한거구요.
1년정도 살았는데 갑자기 연락을 받아서 이제 다른곳으로 전입신고 해달라는 부탁을받았네요.
그런데 전출과 동시에 대항력이 사라진다는 것을 이제 공부해서 알게되었네요....
결국 하루지만 다른곳으로 전입을 해야되는 상황이되었는데..
사실 저도 사정상 계약기간 중간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아직 집주인에게 이야기는 못한 상황이긴 합니다..
1)이때 와이프와 아기도 함께 전출신고를해야하는게맞나요?
2)해당지역 내로 옮기면 청약 조건등에 문제가 없는게 맞나요?
3)제가 하루 전출/전입신고를 하면서 조심해야하는것 등이 있을까요?
초보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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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출은 대출액에 따라 대응 방안이 다릅니다
대출액이 적다면 전출 없이 은행이 후순위 근저당설정 할 수도 있고
대출액이 많다면 전출해주면 보증금 날릴 수 있으니 대출액에 대한 협의가 필요합니다
계약서에 얼마를 대출한다라는 문구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시세 3억, 보증금 1.5억 가정대출 5천시(채권최고액 6천)
전출 없이 은행이 후순위 근저당자 되면 됨
대출 1억시(채권최고액 1.2억)
전출해주면 은행 1순위되므로 2.4억에 경락되면
은행 1.2억 배당, 임차인은 1.2억만 경락대금에서 배당받으므로 3천 손실 가능성
시세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4억중후반이상으로 알고있습니다.
지금 입주한지 1년이 지났는데 선순위대출원금실행이후 은행에서 1년이후에 근저당 설정을 요구하는게 가능한가요?
저말대로 이미 저에게 고지한 대출에 대한 근저당 설정만을 위한 전출입은 그래도 감수할수있지만, 제 걱정은 혹여나 1순위를잡고 추가적인 대출을 실행할까봐 걱정되네요. 특약에 임대차기간동안 추가적인 대출을 하지않기로한다라고되어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