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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오른다고 말하는데 정확히 표현하자면 전국 80% 지역은 횡보하고 핫한 인기지역 20%가 주도하고 누구나 원하는 그지역에 사람들이 모두 목매니깐
모든 부동산 시장이 그렇다라고 오해할만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20:80법칙이 적용되고 있는 셈이죠
주식으로 치면 전체적으로 버블이 끼는 대세상승기는 지났고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장이라 보여집니다.
현재 코스피도 2400전후에서 왔다갔다 박스권인데 더이상 전체적인 대세 상승은 없고 미래 성장가능성이 유망한 가는놈만 가는 옥석가리기 중입니다.
부동산 시장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네요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학군좋은 지역, 고급일자리가 있는 지역등은 실수요중심으로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별볼일 없는 중소도시들은 그냥 횡보하거나 하락하는 곳도 보입니다.
지난 10년 부동산 활황기에 지방각지에 마구 풀렸던 돈들이 거둬들여져서 알짜배기 있는 곳으로 몰리는 추세입니다.
특이한건 같은 부산 해운대라도 해운대 비치 근처 마리나 아파트들은 급상승을 보이고 좌동 우동 주거지역은 횡보나 완만한 형태를 보입니다.
구미같은 경우에도 시청근처 구도심은 횡보이고 4차 5차 산업단지 일자리 많은 중심으론 소폭상승
점차 인구 급가속화로 그외 시장 전국 각지 소도시들은 지금 사면 그냥 계속 물려버려서 오히려 시세하락 걱정 할 수도 있겠습니다.
결론은 오르긴 오르는데 계속 인기지역만 오르는 부동산 시장 빈부격차만 가속화 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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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집은 왜 10년동안 변동이 없다가
올해들어 갑자기 2배 뛰었을까나....
수도권 및 인기지역에 사시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