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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알고 지낸 지인이 최근에 모델하우스에서 낸 공고를 보고 취업했다고 합니다.
출퇴근 시간 자유고, 건당 성과급이고 직급체제로 되어있다고 하네요.
지방에 있는 아파트라서 전매제한도 없고, 모델하우스 직원들에게만 나오는 고층, 저층이 있다면서
가령... 4천만원으로 계약을 하여 구입했다가 피가 4천 오르면 바로 팔아도 4천이 남는다면서 얘길 하네요.
제가 부동산을 전혀 몰라서 그러는데,
너무 쉽게(?) 돈을 버는건데..사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정상적인 거래차익을 내는 하나의 방법인가요?
만약 이렇게 돈이 되는거면, 왜 자기들이 안팔고, 알바(직원)을 써서 성과급을 주면서 팔게하는 걸까요?
지인분은 자기도 모델하우스에 처음 취업(?)한건데 좋은 정보라면서 신이나서 말씀해주네요...
떳다방은 아닌 것 같은데, 속칭 이런게 분양대행 상담사 인건가요?
돈을 버는 방법, 재테크는 다양한데, 제가 부동산에 대해 무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건지,
아니면 이런게 사기인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같이 얘기 들은 한 분은 혹~ 해서 자기는 고층으로 하나 빼달라며 적극적이던데, 뜯어 말려야 할지,
잘 모르고 취업한 분을 그 곳에서 나오라고 말려야하는 건지....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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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