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매도시 기존 세입자 안나간다면 꼼수좀18
- JY아빠
- 등록일 2020-10-27 10:06
- 조회수 1044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1
덩처늬
제가 신규 매수자 입장인 처지인데요.(20년12월 잔금 및 등기이전, 세입자는 21년8월 계약 만료) 저 같은경우 세입자가 '절대 못나간다. 전세보증금 인상도 못해준다' 통보 후 잠수를 타서 등기 이전하자마자 내용증명 보낼려고 합니다.
배쨰라 하면 명도소송하거나, 위로금 줘서 내보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명도 소송 또한 수개월 걸리니 이점 고려해야하구요. 악의적으로 집 망가뜨리고 나가면 보증금에서 까면 되구요.
|
|
0
0
덩처늬
저는 집 안보고 계약했습니다.(세입자가 잠수탔음) 또한 저는 세입자의 정보를 알수가 없습니다. 잔금 치르고 전세계약서 인수인계 받기전까진 세입자 정보 모릅니다.(개인정보법). 그리고 등기치기전에 매수예정자가 세입자에게 퇴거 통보할 권리가 없습니다. 전 어차피 집구조는 다른집을 통해 직접봤기 때문에 계약을 했습니다.(물론 시세보다 1억싸게 매입)
매도자가 수십차례 연락했으나 세입자는 다 10고 있구요. 연말에 잔금 치르고 전세계약서 인수인계 받으면 내용증명 보내고 직접 집으로 찾아가서 '집주인 실거주에 따른 계약만료 후 퇴거' 통보 할 예정입니다.
|
|
|
0
2
덩처늬
기존세입자 동의 없어도 매도 가능합니다. 후기라 해봤자 입주시점인 내년 8월이나 되야 써드릴수 있을것 같지만 아래 3개 옵션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 임차인 문제없이 퇴거 (Best) 2. 명도소송(개싸움이겠죠. 명도 소송은 무조건 승소가 될것 같구요. 피해에 따른 민사소송도 가야겠죠. 기나긴싸움이 될겁니다.) 3. 임차인의 위로금 요청(무조건 거절. 지속적인 요청시 협박까지 걸어서 소송예정)
대부분(부포만봐도) 위로금을 조금씩 주고 내보내는게 대세가 되가고 있습니다.ㅜㅜ 하지만 전 금전+시간+정신 적인 피해를 감수해서라도 위로금 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
|
|
0
0
에터
매도자(기존 임대인), 매수자(새로운 임대인), 임차인
참여자는 이렇습니다.
매수자와 매도자가 임대차 만료 6개월 전까지 계약과 등기를 완료합니다. 매수자는 임대차 만료 전 6개월~1개월 기간 내에 실 거주 사유를 이유로 임차인에게 갱신 거절통지를 합니다. 매수자는 임대차가 종료되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하고 주택을 인도받고 2년간 실거주합니다.
이건 꼼수는 아니고 정도입니다. 문제는 주담대 없이 갭 들어가서 6개월 이상 버텨야 하는 것 정도... 본의아니게 갭투자가 됩니다.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이 부분이 이상한데요? 매도인이 매수인과 전세계약하고 입주한다는 건가요? 그러면 임대인 실거주가 아니라서 거절이 안되는디 ㅋㅋ
물론 정부가 제3자에게 임대하지 않을 의무에 대해 이상한 유권해석을 하긴 했는데 저같으면 이 상황 당하고 한 1000만원 손해배상 받겠다 싶으면 재판갑니다.
정부 유권해석이 이 경우에 대해 해석한 것도 아니고요.
새로운매수자가 한방에 잔금을치르기부담스럽기때문에 기존집주인의 전세를끼고산다는 뜻이었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