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피셜 중산층도 임대 살아라13
- 아기북극곰
- 등록일 2020-10-28 12:56
- 조회수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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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중형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해 전세시장을 안정화시키겠다" 라는 발언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중형 평수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 중산층도 임대 살아라 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중산층도 임대 살게 해주겠다 (o)
이런 말씀이시군요!
중산층이 중형평수 사는 사람을 말하지도 않고
중형평수 사는 사람은 충산층이지도 않습니다.
물론 그 중에 중산층이면서 중형평수에 살아서 일치되는 사람도 있기는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분이고 전체로 보면 둘은 상관이 없습니다.
중산층과 중형평수를 비빔밥 비비듯이 어물쩡 한 그릇에 비벼버린 기사 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월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공임대 주택을 중산층까지 포함해 누구나 살고 싶은 '질 좋은 평생주택'으로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이때 없던 '중형'이라는 단어가 이번 시정연설에 새로 들어갔다.
기레기가 비볐나요?
아니면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비볐나요?
그것을 '중산층까지 포함해' 라고 해석을 한것이 바로 기자입니다.
밑줄에 보면 이번 시정 연설에 새로 들어간 단어가 '중형'이라고 강조를 한 것은 기자입니다.
만약 중산층이라는 단어가 기자가 아닌 보좌관 입에서 나왔다면 저런 애매한 '중형'이라는 단어가 처음 나왔다고 따로 적었을까요?
대번에 더 자극적이고 효과적인 '중산층' 이라는 단어가 새로 들어갔다고 기사를 냈겠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어능력이 이정도가 안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자들은 특출난 언어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뛰어난 언어능력으로 국민들을 자기 입맛대로 현혹하는 것입니다.
사실과 거짓 사이에서 딱 오해하기 좋게 기사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52855
위 기사를 다시 잘 읽어보시죠 중산층 워딩은 8월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대통령님이 직접 밝힌 내용입니다.
8월의 중산층 워딩에 이번에 중형이 더해진거죠.
재밌는 분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