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이 집을 살 수 있었던 시절...7
- 퐁포르퐁
- 등록일 2020-10-28 19:03
- 조회수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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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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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pocrite!
본인선택의 자유시대지요 인생에 책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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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지금도 기억나는것 하나.
2004년 장위동 빌라, 인근 부동산앞에 써있었던 문구가 매매 6500만, 전세 6500만 껴있슴, 그냥 공짜로 가져세요.
2003년 초까지 전세값이 가파르게 오르다가 이후 성북구 아파트 집중입주로 전세값이 하락하여 말 그대로 깡통주택이 된것이지요. 그래서 저런 문구가 붙었고, 하도 신기해서 사진도 찍어놨었는데.....
저거 보고 1년후, 3기 뉴타운으로 장위뉴타운 지정, 이후 그곳 빌라포함 주택들 떡상. 정말 저거 공짜로 가져간 분은 수익률 무한대의 결과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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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프로의 입장으로도 그게 맞는게, 당시 그지역은 재개발지역 지정요건에 크게 미달된 곳입니다.
3기 뉴타운이 광역화로 가서, 즉 지정요건 되는곳만 재개발하고 나머지는 남겨두면 전체적인 도시계획이 흐트러진다, 그래서 뉴타운에 합류된것이거든요. 재개발 전문가들도 전혀 예상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안사는게 안전한것은 맞습니다.
여담으로 몇번이나 말하지만, 그런점이 있어도 그 뉴타운을 실행했다면, 지금과 같은 서울 아파트 떡상은 없었을 것입니다. 앞에서 누가 과거 일산과 비슷했던 종암동 아파트가 일산아파트의 2배가까이 오른 이미지를 보였는데, 제대로 뉴타운 진행되었다면 서울 강북도 일산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을 것입니다.
노래 하나 소개합니다. 어린시절 MBC에서 본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Hello, Mr. Monkey가 아니라 RIP Mr. Monkey 해야되나요? youtu.be/F9DjutY9k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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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나 빈자나 자기 앞가림하기 바쁜 시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