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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분양받을 땐 건설사와 했으니 크게 신경 안쓰고 등기까지 잘 마쳤습니다.
이제 개인간 거래를 처음 해 보는 건데....뭘 봐야 할까요? 부동산끼고 하는 거니까 그냥 믿고 하면 되는 건지 아니면 제가 개인적으로 집주인이 맞는지 신분증 검사등도 해야 하는건지 ㅋㅋㅋ 아 초짜라 아무 것도 모릅니다.
대출도 시세대비 30%정도 있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고 가는곳도 시세가 많이 올랐습니다. 2지역 모두 올라서 결국 비슷합니다....어찌나 5년전 시세, 3년전 시세, 작년 시세까지 모두 같은지.....
그래서 거기 가서도 30%정도 대출을 받아야 하는건데.....
저희 집 팔고 대출금은 언제 상환하고? 거기 가서는 또 어떻게 잔금 치루고 대출금은 언제 받는 건지....또 이사갈 지역에 대출금은 여기 아파트 담보대출을 그대로 이전해서 가져갈 수도 있는 건지....... 돈이 있으면 은행에 대출 상환 끝내고 팔아서 그 돈으로 이사가서 주면 되는 건데.....대출이 끼어 있는 경우에는 다들 어찌 하시는건지요???
초기 분양사랑 대출 받을땐 은행에서 나와서 대출금을 분양사로 지들이 직접 주고 법무사에서 등기도 쳐 주고 뭐 그랬던 건 같은데 이런 개인 거래에서는 은행에서 나오진 않을 것 같고....
어떻게 진행하고 이사 가기 전에 언제부터 은행대출이나 새로 살 집을 알아봐야 하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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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은 못 옮겨가고요. 지금 집 파는 조건으로 새집 담보로 대출 새로 받습니다.
지금 사시는 집 새로 오는 사람은 또 별도로 대출 받겠죠.
새로 가실 집 주인이 대출 있다면 잔금 받아서 갚으면서 떠날 거고요.
신용대출은 그냥 들고가도 무방 (애초에 부동산 가진 것과는 별 관계 없는 것이기도 하고...)
은행 대출은 최대 3개월 전인가... 부터 될 겁니다. 너무 급하게 신청해도 안되고요.
등기 쳐 줄 법무사야 법무통에서 부르시면 되고요. 정 안나오면 중개업자가 소개해준 법무사랑 수수료 좀 협의해서 비싸게 쳐야죠.
그리고 대출은 3개월 전에 이런 곳으로 이사가려고 한다 대출가능하냐? 이렇게 묻는 거군요?
그럼 집 팔고 오는 사람에게 돈을 받아서 은행에 가서 대출 갚고 이사가서 잔금 치루려면 은행가서 대출금 또 받아서 잔금치루는 건가요? 이사가는 날에 은행만 2번 갔다와야하는건가요?
대출신청 미리 해 놓으면 당일에 은행에서 저당권 등기칠 법무사 보내고, 대출금액은 내 통장 들렀다가 바로 매도인 통장으로 꽂힐 겁니다. 대출받는건 당일에 은행은 안 가도 됩니다. 대출 갚는 건 은행 가서 하더군요...
날짜 맞추기 어렵기도 하고 해서 보통 이런식으로 안하고 중도금이랑 미리 확보해 돈 자금으로 먼저 매수잔금 치고 수일/수개월 뒤 매도잔금 받는 식으로 하는데 진짜 영끌이라서 당일에 다 해야 하면 뭐 복잡하지만 이렇게 하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