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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실거주를 사유로 전세에서 쫓겨날 판이라는 글에
예전에는 아니었냐.. 어짜피 집주인 실거주면 나가야 한다.. 라는 댓글들이.... 주루룩...
뭔 일이 생겼으면 그 원인을 파악해야 올바른 대책이 나오는데 예전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집주인이 왜 굳이 실거주를 사유로 들어오려고 할까요??
주택가격이 오르고 전세가격도 올랐는데
임대차보호법으로 계약만료시에도 인상을 제대로 못하니
일단 계약을 종료시키고자 하는 거고...
그 사유로 가장 간단한게 집주인 실거주인 겁니다..
만약, 전세계약 종료시 전세금 인상을 제한하지 않는 다면
그냥 전세금 인상만 협의하고 계속 살아라 해도 그만인 겁니다.
게다가, 실거주요건도 중요한 요인이죠.
시장에 전세낀 매물이 더 싸게 나오는 데는 그마만한 이유가 있는거죠..
그러니, 매도하려는 집주인도 실거주를 사유로 전세계약을 종료시키려는 것이고..
이런거 저런거 아몰랑.. 그냥 예전에도 그랬는데 뭐...
이런걸 생각이라고 하는 걸 보면..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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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년뒤에 전세계약 해지했을때와 유지했을때
전세금이 달라집니다.
길게 보면 내보내는게 이득입니다..
전세놓던 집 실거주 들어가고 실거주하던 집 전세놓으면 수억을 더 땡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놨어요. 그냥 이자로 따져도 수천만원 수준입니다. 위험부담도 없이 수천만원 벌 수 있으면 할까요 안할까요? 물론 소형주택이나 안좋은 동네는 해당 없고 누구나 살고 싶은 집에서 전세살던 사람이 쫓겨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