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척척박사님들 많이 계십니다61
- [* 비회원 *]
- 등록일 2020-11-05 08:36
- 조회수 2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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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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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션
Western blot 예쁘게 하나 찍기가 그렇게 어렵다는 것, 무엇보다 내가 build up한 아이디어를 submission하여 SCI 를 낸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어려운지는 '해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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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전 사실 안해봤지만.. blot 찍는건 커녕 고등학생이면 파이펫도 제대로 못쓸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고등학생 때 의대에서 R&E를 했었습니다. 실험의 rough한 설계는 고등학생인 저와 같은 조 학생들이 했지만, 실제로 방법론적인 부분이나 수행은 숙련된 사람이 할 수 밖에 없더군요.
SCI급(SCIe는 SCI랑 다르다고 열심히 주장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그분들 무색하게 SCIe랑 SCI 통합되었죠 ㅎㅎ)은 특히나 주변에 보면 석사2년 박사5년을 쏟아부어서 하나 겨우 건져내는 사람도 많은데(물론 의학분야 특성상 다른 분야랑 비교해서 논문이 쏟아져나오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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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자꾸 저 저격하시네요 ㅠㅠ
1. 제가 10월 30일전에 서울부동산 하락이 없고 더욱오른다면 이아이디 지우고 영원히 뽐뿌에서 사라지겠다고 말이라도 했습니까?
2. 아니면 제가 그 말이 틀리면 장문의 대공식사과문 올리겠다고 말이라도 했나요?
3. 제가 집살때 마통, 신용대출로 사면 대출환수 당한다고 말이라도 했나요?
4. 아니면 신용대출 드디어 줄어들고 영끌도 못하니까 아파트가격 감소로 이어진다고 말이라도 했나요?
5. 제가 묻지마 갭투자들 곡소리나겠다고 말이라도 했나요?
6. 아니면 제가 지방부동산 아작난다고 말이라도 했습니까?
7. 제가 유튜버 석가머니보고 선동꾼이라고 하기라도 했나요?
8. 아니면 제가 닉네임을 폭락유튜버 ㅅㅋ부동산으로 바꾸기라도 했나요?
지금 제가 이중에서 하나라도 한 게 있는지 말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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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사실은 자기 전문 분야가 하나도 없는 사람들이지요. 하나라도 있으면 내 분야와 파생되는 분야에 내가 모르는게 많은걸 아니까 감히 다 안다는 생각을 못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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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것을 집단지성이라 부르죠. 다시 말하면 '난 모르겠고, 인터넷보니 이렇더라.' 라는건데. 이것에 대한 검증은 없고 그냥 단체로 우기기할뿐입니다. 대표적인곳이 맘카페죠.
저같은 경우에는 기사에 나온 통계자료를 인용할 때에는 최대한 원본 통계자료를 확인하여 사용하는 편입니다. 법률같은 경우에도 하도 많이 바뀌다보니 해당 원문을 최대한 확인해보는 편이구요.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정보의 경우 설령 맞는 것이라도 out-of-date 자료가 많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는. 기레기들을 욕하지만 스스로가 그와 다르지 않다는 걸 모르는 ㅎㅎ
그거 아니면 털보의 지령을 기다리는 수준이죠
교육비 내고 훈련 받아서 그런거잖아요.
근데 실상은 원칙도 못배우고 졸업도 많이 합니다
그런 모순을 견디는 것이 신앙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