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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1도 모릅니다.
40대 남자구요~ 모아놓은돈도 별로 없어요!
집값이 이리 오를줄 몰랐고 결혼 생각도 없었는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생겼고 슬슬 결혼을 생각해야할 시기가 왔습니다.
문제는 집인데...모아놓은돈이 없어요 ㅜㅜ
여친이 무조건 서울쪽 집을 원합니다. ㅜㅜ
현재 청약통장 (1492만원)--> 예전 청약저축입니다. 만능 아님
자산은 주식포함해서 변동이 매우큰데 2억 4천정도 됩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7천정도 잡으면 3억이 순수한 자산입니다
연봉은 7천정도 (공공기관근무)
여친은 대기업이라 저보다 연봉 더 많을꺼구요~ 전에 집을 사서 한번 팔았다네요...
여친이 집을 보유한적이 있고 소득도 그렇고 생애최초,신혼특공 다 안됩니다. (여친이 회사 관둔다는 가정하에도 안되네요 ㅜㅜ)
결국 구축 아파트를 사야 하는데...
대출이 서울쪽은 40프로 밖에 안되니... 최소 10억 기준 아파트라 한다면
1금융권 대출 ( 9억이하*0.4= 3억6천 + 2천 (1억*0.2)= 총 3억 8천이 대출 되는데....
제 자산 3억+ 대출 3억 8천을 더해도 턱없이 모자라네요...
현재 기준으론 제가 집 살 방법은 없겠쬬?
서울을 포기하거나 솔직히 경기도쪽도 힘든건 사실인데 방법이 없을까요? 결혼을 할꺼라 생각을 1도 못했거든요 ㅡㅡ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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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고 매매 (갭) 밖에 없을 듯요 4년 전세 돌려야죠뭐
님명의로 갭으로 집을사두고 (9억이상이면 전세금.반환 바로됨..) 여친명의로 전세로 들어가야죠..
대신 혼인신고는 초큼 늦게할 생각 하셔야할듯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