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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세 연장관련 소중한 자문을 얻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서울 변두리의 신축(당시) 빌라에 2017년 3월부터 18500만원에 금액 변동없이 2+2=4년(묵시적갱신) 전세로
살고있습니다.
(KB시세는 22500만원 수준, 전세가율 82%수준)
내년 3월이면 만기일이라 갱신을 할지 고민하던중 집 대행관리를 해주고있는 부동산업체에서 연락이와서 임대인이 5%인상(약 1000만원)을 요구했다며 재계약을 할지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참고로 현재 집주인인 임대인은 임대사업자로 해외에서 거주중입니다.(최초 계약시에만 뵙고 그이후에는 위에서 언급한 대행부동산을 통해 연락취하는 형태)
1. 5% 인상시 전세가/매매가 = 전세가율 86%수준이 됨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현재도 이미 높은 편이나 더 높아지게
될것같은데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할까요?
2. 재계약시 임대인을 대신하여 부동산에서 대리 계약을 진행할것으로 예상됩니다.(확인할 예정)
만약 그렇게 될경우, 추후 문제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추가적으로 요청해야하는 부분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임장 등)
3. 관리대행 부동산에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자는 명목으로 요율기준의 복비를 요구할수도있을것같은데 대필비정도만 지급하면되는지 아니면 지급자체를 할필요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조금 두서없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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