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수 감소보다 가구수 증가에 집중해야 됩니다.11
- [* 비회원 *]
- 등록일 2020-11-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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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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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use999
인구가 감소하는것은 오차가 없는 사실입니다 가구수는 추세를 통한 예측이라서 사실이라기 보다는 가설입니다 전체 인구중에서 65세이상 인구비중이 대폭늘어나는것에 주목해야합니다 35세와 65세의 경제생활 자체가 다릅니다 모르신다면 아직 어리신것이죠 다른것은 몰라도 인구문제 만큼은 나라경제 전체에 매우 부정적입니다 너무 '집문제'라는 작은 범위로 볼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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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저희 동네 84제곱 넘는 애들은 84제곱보다 한 1~2억 비싸긴 한데 올라갈 때 똑같이 올라갑니다. 똑같은 비율이 아니라 똑같은 금액으로 ㅎㅎ 그런 거 따지면 최대한 핵심지역에 59제곱으로 들어가는 게 지금은 좋은 선택일 수도... 물론 삶의 질은 ;;;
어차피 10년 채우면 양도세 장특공도 끝나고 하니 갈아타야 하니까 지금부터 40제곱미터 투자하는 건 그닥인 것 같고요... 10년 지나고 다시 판단하면 되겠죠.
옛날에 비해서 가전도 많이 늘었고 티비도 커지고 등등... 우리나라 1인당 주거공간 많이 좁은편이라 글쎄요. 59도 혼자살면 적당하지 넓단생각 안들고 84정도 되면 둘이 넉넉하게 살겠다싶습니다.
이게 참 재미있는 이슈같아요 에터님과 채상욱님 의견 전 진짜 반반이라 10년후가 궁금하네요.
저는 둘다 의미있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누가 4~50평대 넘어가는 거 아니면 넓은집 싫어할까요? 돈이 없어서 못사는거지. 뭐 저는 50평대집 가보니까 거긴 제가 감당못할만큼 넓기는 하더랍니다만 또 살아보면 적응되겠지만
지금 서울보면 리센츠는 12평 소형아파트도 겁나 잘나가죠. 그런데 서울 벗어나보면 소형아파트 잘나가는 동네는 없으니... 서울사람들이 좁은 걸 좋아하나? 그건 아니거든요 그냥 돈이 없으니까 좁은데 사는거죠.
저는 지금까지는 59가 수익률만 놓고 보면 더 좋았는데 앞으론 그냥 엇비슷하게 가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만 지금 규제지역은 15억 대출허들이 좀 크네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깐
큰집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또 인테리어 하는 집들이 늘어나면서 큰집 찾기도 하구요
워낙 가격이 많이 올라서 작은 평수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긴한데
전보다는 큰집 수요가 늘어난건 사실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