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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아파트를 매매하고자 합니다.
후보는 2곳인데 도저히 결정하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3살 아이 있고 3식구입니다. 지역은 광역시 근처 혁신도시입니다. 실거주는 최소 10년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보 1 : LH 33평형(6년), 매매가 2억, 10층
후보 2 : 영무예다음 31평형(4년), 매매가 2.5억, 11층
위 두 곳을 놓고 조율하고 있는데
후보1번 장점 : 집내부자체는 생각보다 정말 잘빠졌습니다.
단지 앞뒤로 다 틔여있어서 시야가 좋음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
필요한 가전기기 대략 천만원정도 추가 구매 가능
후보1번 단점 : LH 라는 이미지로 인한 추후 매매가 감소 가능성
생활권이 다소 불편 (주변에 건너 단지에 마트 하나 있음, 일 좀 보려면 차로 이동해야함 5분거리)
중고등학교는 도보로 15~20분정도 소요
후보2번 장점 : 도보 5분거리에 초,중,고 다있음
주변 생활권도 공원, 마트, 금융, 학원등 5분거리에 다 있음
LH보다는 추후 매매가가 낫지 않을까 함
후보2번 단점 : 31평인데 전에 살던 29평보다 비슷하거나 살짝 작아보임
앞뒷동 간격이 넓지 않음(밤에 한번 봤는데 앞동 거실에서 뭐하는지 다보임)
타이트한 매매가(제가 정한 딱 마지노선임)
이번주중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여러분 같으면 어느 곳이 더 나아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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