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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으로 높은 서울/경기 주택시장 가격을 보면서
과연 저 가격에 살만한가를 생각해봅니다.
물건의 가치를 파악할때 평범한 사람들의 평균수익이 얼마인지를 봐야할듯.
서울 직장인 평균 월급이 세후 250~300만원임을 생각할때..
높게 잡아 한달 수익 300이라고 가정하면, 1년에 3600만원 수익,
순수 집을 위해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을 따져본다면, 생활비 다 빼고나면
1년에 높게 잡아도 2500만원을 집 구매를 위해 저축 가능,
2500만원씩 10년 잡으면 2.5억, 20년 잡으면 5억.
서울에 집을 사기 위해 평범한 직장인이 20년간 정말 성실히 돈을 모은다고 해도
20년을 모아야 5억을 모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 부동산 시장은 엄청난 상승장이며
한국의 출산율은 세계 최하위이며, 단기간 인구는 줄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20~30년 장기로 보면 드라마틱한 인구감소가 예상됩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중년에서 노년으로 향하는 부동산의 황금기인
지금 부동산 매수를 위해 전재산 5억에 5억을 대출하여 10억에 산다고 해도
나중에 집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아무리 서울이라도 말이져
내 몸 편하게 누울 수 있는 공간을 위해 20년간 모은 전재산을
투자할 수 있을지.
잘 고민할 시기입니다.
순수하게 내 몸 누울 나만의 땅과 집을 구하기 위해
현재의 부동산 가격을 아예 잊어버리고
얼마면 투자할수 있을지 생각해봅시다.
저는 그 가치가 10년의 노동이라고 봅니다
10년이면 2.5억입니다.
제 기준에 전용 18평 집은 2.5억이 적정가입니다.
안정적인 투자는 제 기준의 가치를 판단하여
그 한도 내에서 투자입니다.
3억 내외의 집을 구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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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