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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집을 구매했습니다. 월세 세입자가 있는 집입니다.
내년 3월 5일 만기인데요, 제가 보금자리론을 받아서 대출을 받아서 내년 1월말~2월초 까지는 전입신고를 의무로 해야 합니다.(3개월 이내 전입신고 하지 않을 시 대출금 회수)
여기서 질문입니다.
세입자 만기는 3.5/ 제 전입신고는 2월초 그러니까 한달 전 쯤 완료가 되어야 해서
전화로 주민센터에 문의해보았습니다.
제가 매매계약서를 들고 가서 미리 좀 전입신고를 하려한다, 인테리어도 하려고..라고 말하니 주민센터에서는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일시적으로 아파트이더라도 2세대주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은,
1.제가 세대주로 전입신고를 하면 지금 월세입자가 혹시 알게되거나 연락이 가거나 할까요?
세대원으로 전입신고하면 세대주에게 연락이 갈텐데... 둘다 세대주라면... 어떤가 해서요
2.만일 지금 살고 있는 월세입자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싫어하거나 거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예를들어서 제가 전입 신고 후 세입자에게 전화나 방문으로 제가 실제로 거주하는지 물을 때 아니라고 한다면 전입신고가 취소되거나 하는 건 아닐까 해서요...직권말소라거나...ㅠㅠ
다행히 주택금융공사에서는 한집에 2세대주여도 전입신고만되면 된다고 하니 상관은 없다고 하는데...
대출회수라는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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